대구 코코몽 키즈카페 동아백화점 수성점 - 아이들의 톱스타 코코몽

이번 여름은 참으로 힘드네요.

더운건 참을 수 있는데 매일매일 아이들 방학 때 어디로 가야할지 정해야 하니까요.

첫째 기준으로는 몇번씩이나 와본곳인데 또 간다고 이야기할 것 같고

둘째 기준으로는 처음인 곳이니까...

 

 

이번에 간 곳은 코코몽 키즈카페 동아백화점 수성점입니다.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죠. ㅎㅎ

 

 

 

 

- 입장을 하고 나면 오른쪽 신발장이 있습니다.

100원 동전이 있어야 열쇠가 돌아갑니다.

혹시라도 동전이 없으면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100원 동전을 주는데

나가실 때 꼭 돌려주세요

 

 

 

 

 

- 수유실입니다.

저는 아직 이용해본 적이 없지만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 편백나무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인데

외부에 식당이 있다보니 코코몽 키즈카페에서 놀고 밖에서 저희는 점심을 먹었어요.

첫째와 단둘이 올 때는 이곳을 이용하는데

다 좋은데 단점이 의자와 식탁이 너무 가볍고 잘 밀려요.

 

 

 

 

- 편백나무 놀이터입니다.

저희가 오픈시간에 맞춰서 와서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에어컨 완전 빵빵하게 틀어줍니다.

춥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아이들이 잘 놀더라구요

 

 

 

 

 

아기들이 노는 곳인데....

음.. 화장실 옆이긴한데 화장실이 정말 깨끗합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볼일을 봐도 괜찮다고 생각할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되어 있어요

 

 

 

 

- 싱싱마켓..

저는 아이들과 숨박꼭질을 했습니다.ㅎㅎ

뻔히 보이는 곳에서 숨고 찾아주고 해야하는데... ㅎㅎ

힘드네요. ㅎㅎ

 

 

 

 

- 싱싱마켓..

여기서 소꿉놀이 많이해요.

저도 아이들과 이곳에서 많이 놀아주는데

함께 놀아주는 부모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제가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으면 다른 아이들이 저의 눈치를 보면서 자꾸 저한테 옵니다.

그래서 잠시 놀아주곤 하는데

첫째가 질투심이 많아서 바로 눈빛이 달라져요.

서운해 하는 눈빛으로...

그리고 저와 눈 안마주칠려고 하고...

 

부모님들 제발 키즈카페 왔으면 아이들과 좀 놀아주세요.

많은 분들이 그냥 자리에 앉아서 핸드폰 보거나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던데..

 

 

 

 

- 볼풀장입니다.

클라이밍도 하고 뒤쪽으로는 길도 있어서 재밌게 놀아요.

옆에는 미끄럼틀도 있고..

 

 

 

 

- 전체샷입니다.

가운데는 유아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있고

아이들이 1000원으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어요

 

저는 정말 뽑기 없는게 다행인거 같아요.

아이가 뽑기 너무 좋아해서...

 

 

 

- 이곳은 블럭을 쌓으면서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집도 짓을 수 있고 아이들끼리 많은 다툼이 발생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평소에는 여기오면 집짓고 그러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여기서 안놀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연예인인 코코몽이 등장합니다.

12시쯤해서 등장하는데

시간대가 있더군요.

 

잠깐 나와서 아이들과 사진찍어주는데 완전 좋아합니다.

저희 둘째가 얼마나 해맑게 웃던지...

 

사진에는 없는데

이번에는 선물도 코코몽 큐브도 줬어요.

 

이 곳에는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참 친절해요.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조금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가서 손도 잡아주고...

 

 

저희가 여기 자주 오는 이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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