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바이오 - 유상증자, 신라젠과는 다릅니다.

셀트리온의 성공과 신라젠과 에이치비엘비의 주가 급등으로 다들 바이오, 제약에 빠져있는데요.

제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그냥 버블이고 과거 IT버블과 같고 가상화폐와 동급입니다.

실적 전혀 나오지 않는 그런 기업들입니다.

 

임상실험에 성공하고 상용화가 될 때 매수를 해도 큰 수익을 얻는데 굳이 미리 매수하시는 도박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모든바이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모든바이오 홈페이지 입니다.

참 재밌는게 실적 잘나오는 제조업체들은 홈페이지 관리를 못하는데

최근에 바이오, 제약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번듯하게 합니다.

 

 

에널리스트들이 기업탐방을 가면 사장의 차와 사장실의 인테리어를 본다고 합니다.

그것만 보면 이 사람이 회사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회사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좋은 차에 번듯한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바이오, 제약 홈페이지를 들어갈 때마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 뉴스에 들어가 봅시다.

특허 획득???

 

솔직히 저도 지금당장 특허권 판매하는 곳에 가서 특허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좀 볼까요?

 

 

 

- 수도권 K대학 산학협력단과의 공동연구라고 하는데요.

어느대학교죠?

이 기술이 정말 뛰어난 기술이라면 그 대학교에서도 언론에 떠들건데....

인삼의 진세노사이드라고 하는데요..

그걸 추출하는건가 봅니다.

 

별로 흥미가 가지 않네요

암세포를 죽인다는 뻔한 이야기...

 

멍청한 정부에서 기술특례상장이라는 걸 만들어서

뛰어나지도 않은 기술들을 가지고 상장시켜서 공모자금으로 몇천억 가지고 가고

개인들만 죽는겁니다.

 

 

 

 

- 이번에 유상증자를 하는데요.

주주우선이고 주당 3,000원입니다.

 

그런데 모든바이오는 어디서 거래가 되는거죠?

38커뮤니케이션에도 안나오고 K-otc 시장에도 안보이던데...

 

거래가를 도통 모르니 적정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이유입니다.

 

 

 

*신라젠 주봉

 

- 신라젠입니다.

10,000원짜리가 150,000원까지 1년만에 올라갔죠?

이런걸 본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개미들이 달라붙는 겁니다.

 

 

*신라젠 증자현황

 

- 비상장일 때 주당 3000 ~ 4000원에 받아갔죠?

그리고 15,000원에 상장하고 150,0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제가 사기를 친다면

이거 보여줄겁니다.

신라젠 이 내용보여주면서 상장하면 대박이라고 이야기할 겁니다.

진짜 상장하면

대박나는거고

상장 못해도 개인투자자들한테 엄청나게 주식 팔아먹었잖아요.

그돈으로 쓸거 쓰고 놀거 놀고 다음번 작전의 여유자금은 충분할 겁니다.

 

 

 

 

- 신라젠은 아직도 주식으로 전환하지 못한 전환사채들이 130억원이 있네요.

물량 어마어마합니다.

 

 

도박을 하시는 겁니다.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기업에 돈을 넣으신거고

분명한건

이 게임의 승자는 존재한다는 거죠

모든바이오라는 기업은 가만히 있어서 돈이 들어오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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