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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기타

2017년 12월 말 전국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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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미분양은 57,330호로 전월대비 1.2% 증가를 했는데요
아래에 준공 후 미분양을 보면 전월대비 15.9%가 증가를 했습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가 입주를 포기했거나 어떤 이슈로 인해서 입주가 지연되었다고 생각될 수 있죠

 

 

 

-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입니다.
먼저 수도권을 보면 1만 호 넘게 미분양이 있지만 서울은 미분양이 45호 밖에 안됩니다.
서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네요.
세종은 미분양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구도 미분양이 126호 밖에 안됩니다.

 

 

 

 

- 미분양 주택 수입니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 미분양이 많았지만 2014년까지 줄어들다가 2015년부터 다시 증가를 하고는 5만 호 이상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준공 후의 경우도 차츰 줄어들다가 2015년부터는 1만 호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네요
생각을 해보면
미분양의 수는 정체되어 있는데 부동산 가격은 오른다..
이 말은 팔리는 곳은 계속 팔리고 있고 분양이 안되는 곳은 여전히 안되고 있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결국 지역별 온도차가 있다는 겁니다.

 

 

 

- 2017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보면
2011년과 비교해서 전국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12000호 정도 줄었네요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해보면 수도권은 2011년과 비교해서 17000호가 줄었는데
지방은 5000호가 늘어났습니다.
결국 수도권의 미분양을 줄었지만 지방은 늘어났다는 겁니다.
지금 뉴스에서 나오는 지방의 부동산은 침체되고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서울과 인천에서는 미분양이  계속적으로 줄어들었네요


그럼 대구 부동산을 봅시다.
대구는 2011년 미분양이 8672호가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했네요.
그리고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는 126호 밖에 없습니다.
거의 서울만큼 부동산이 인기가 좋다고 봐야겠죠?

 

 

 

 

-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현황입니다.
2011년과 비교하면 준공 후 미분양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 10월까지는 계속 주다가 다시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아마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이지 않을까요?
수도권은 5.9% 증가를 했네요

대구가 정말 대단한 게 2011년에 미분양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다 소화했다는 겁니다.
2011년도에 5686호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67호만 준공 후 미분양으로 되어 있네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후에 부동산이 안 좋다 안 좋다고 하지만 지역별로 갈리는 모양입니다.

 

 

180131(조간) 12월말 전국 미분양 57330호_전월대비 1.2퍼센트(주택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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