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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종목공부

우진 - 핵잠수함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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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우리나라도 핵잠수함을 개발하겠다는 이야기가 또 있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부터 이야기가 나왔고 이번 문재인 정부 때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미리 이야기하지만
핵잠수함이 바다 밑에 은폐해 있다가 갑자기 수면 위로 올라와서 적국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게 아닙니다.
동력 장치가 핵을 이용한 소형 원자로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겁니다.
디젤 잠수함의 경우 며칠에 한 번씩 올라와서 연료 공급을 해야 하는데 핵잠수함의 경우는 그럴 필요가 없죠.
특히 잠수함은 수면에 올라왔다가 적국에 감시를 당하기 시작하면 그 잠수함 쓸모가 없어집니다.

 

 

 

 

- 군이 핵잠수함을 프랑스 바라쿠다급으로 자제 개발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잠수함을 만드는 기업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일 겁니다.
일감 몰아주는 효과도 있네요

 

 

 

 

 

- 우진은 원자로에 소형 부품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술은 핵잠수함에 필수 요소라고 합니다만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여하튼 원자로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 우진 일봉차트입니다.
하락을 하다 2중 바닥을 만들고 다시 상승을 하려고 하지만
240일선에서 한번 저항이 있었네요.
그런데 지금까지 저항대에서 위꼬리를 달기는 했지만 이동평균선 저항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돌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주주현황입니다.
대주주와 자사주가 약 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통물량이 약 860만 주 정도 되나요?
하루 거래량이 10만 주도 안되네요.
만약에 세력들이 있다면 주가를 끌어올려서 한두 번 정도는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길 거 같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세력들이 있다면 세력들 물량이 너무 많을 겁니다.
아니면 개인들이 위에서 많이 물렸기 때문에 매도 심리가 강하거나..

 

 

 

 

- 실적이 2017년부터 나빠졌네요.
그것도 많이요
영업손실도 문제지만 당기순손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4분기 때 168억 원의 손실을 기록합니다.
DART에서 보면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 및 자회사 매각에 따른 종속기업 주식투자 손실이라고 합니다.

 

 

 

 

 

- 수급을 보면 기관은 전혀 없고 외국인과 개인 간의 매매인데요.
그래도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네요.
개인들은 매도로 일관되다가 지난주 금요일 240일선 저항대에서 매수로 돌아섰지만... 물렸죠..
단기적으로 바로 상승이 강하게 나오기보다는 시간을 두면서 천천히 차트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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