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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힐스테이트 간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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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다들 궁금하신 게 황금 힐스테이트의 학군일 텐데요.
여기에 대해선 제가 어설프게 이야기하기보다는 교육청에 문의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겁니다.
작년에 중학교 때문에 이야기가 좀 많았었죠?
나중에는 고등학교 문제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황금 힐스테이트가 어디로 갈지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걸 이야기하기엔 너무 위험해서... 죄송합니다.)
다들 대구 수성구에 오는 건 학군 때문일 텐데....
안전한 걸 원하신다면 범어 4동쪽이 안전하지 않을까요?
황금 힐스테이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봅니다.

 

 

- 그리고 한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몇 번 낮에도 걸어보고 밤에도 걸어봤는데...
이곳에 사시는 분들 대부분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를 이용하실 것고 고가도로가 좀 어둡다는 단점이지 차를 이용하면 교통 편은 편리합니다.
초등학교까지의 거리가 있고 성동초등학교로 배정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의 생각입니다.)
걸어서 10분가량인데 거리의 문제보다는 도로를 하나 건너야 한다는 게 부모로서 조금은 걸리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학생들은 산 쪽으로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기보다는 고가도로 아래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해서 길을 건너고 황금롯데캐슬 단지의 길을 이용하거나 조금 돌아가더라도 도로 쪽 문으로 나와서 길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현재 아파트 분양권으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매와 전세, 월세 비율 차이 보이시나요?
매매가 거의 없습니다.
양도소득세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세 비율이 높죠?
투자자들이 많거나 실거주자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매매는 거의 없습니다.
일단 다른 분양권 투자와는 다르게 현금화를 하기보다는 보유하는 쪽이 훨씬 많습니다.
그만큼 수성구에 대한 믿음이 강한 거죠

 

 

 

 

 

- 전용면적 59제곱 미터의 현재 네이버 거래가격은 5억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84제곱 미터의 거래가격은 7억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실제 거래되었는 가격을 보겠습니다.

 

 

 

 

- 국토부 실거래가입니다.
전용면적 59제곱 미터의 경우는 5억 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네요
38,000만 원에 거래되었는 것도 있습니다.
급매일 수 있겠죠.
이걸 보면서 지난번에 북구 아파트 분양권과 차이를 느끼네요
북구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는 호가는 낮게 형성되어있었지만 실거래는 높았거든요.
그 이유가 좀 어이가 없었는데.. ㅎㅎ
수성구는 반대죠?
네이버에 호가 가격보다 실거래가 낮아있죠?
아마 다운계약을 약간씩 했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가격을 조금 깎아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낮은 가격의 매물들이 먼저 매매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전용면적 84제곱 미터의 경우도 호가는 7억 원대였는데 실거래는 64,000만 원에서 66,000만 원 선에서 거래가 되었네요.

 

 

 

 

 

 

- 전세 가격을 보겠습니다.
59제곱 미터의 경우 3억 원에서 시작을 하는데 매매가 5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전세가율이 60% 정도 됩니다.
84제곱 미터의 경우 4억 원으로 잡으면 매매가 7억 원 기준으로 전세가율을 계산하면 57% 정도 됩니다.
앞에서도 봤지만 전세물량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번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서 봤듯이 전세가 많이 나오네요
중도금과 잔금을 전세금으로 갚으려고? 하는 건데요.
문제는 지금처럼 전세가 너무 많으면 쉽게 물량이 빠지지 않을 겁니다.
금리는 오르고 있고...
3월에 미국금리 또 올린다고 하죠?
투자자들이 좀 걱정되네요

 

 

 

 

- 인근에 있는 캐슬골드파크 4단지입니다.
초등학교를 생각하면 1단지를 비교하고 싶지만 거리의 근접성 때문에 4단지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4단지가 경북고로 배정받기 때문에 (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1399세대인데도 불구하고 매매와 전세, 월세가 거의 없네요.
그나마 매매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럼 황금 힐스테이트와 비교를 해볼까요?

 

 

 

 

 

- 매물도 많이 없을뿐더러
59제곱 미터의 경우 호가가 4억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힐스테이트의 호가는 5억 원으로 1억 원 정도 차이가 있었고 실거래가는 46,000만 원으로 약 6,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84제곱 미터의 경우 호가가 48,000만 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힐스테이트의 경우 호가가 7억 원 정도였습니다.
22,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신축이어서 프리미엄을 더 받은 것도 있고 아직 입주가 시작되지 않았고 분양권이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수성구에 신축이 잘 없죠??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앞으로 금리인상 시기에 투자자들이 자금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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