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68% 수익 매도 후 다음에 매수할 종목은?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7월 온라인 주식 교육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밴드와 카페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ㅁ먼저 블리자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68% 수익률을 보면서 어떤 사람들은 높아 보일테고 어떤 사람들은 낮아보일텐데요.

중요한건 이 종목에 대한 수익이 아닙니다.

계좌에 대한 수익이 중요하고 잔고를 계속 증가시키는게 더 중요하죠.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으로 실패를 합니다.

그 이유가 수익을 조금씩 내다가 한두종목으로 큰 손실을 보기 때문인데요.

제가 계속 생각을 바꾸라고 하죠?

여러종목에서 실패를 하고 손실을 보더라도 한두종목에서 큰 수익을 올리면 손실을 다 만회하고 계좌잔고는 플러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식 매매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블리자드 주식을 1년넘게 보유를 했습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한 것도 아니고 작년부터 제영상을 보셨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달러에 투자하기 위해서 미국주식을 매수했었고

2020년 디아블로 모발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했으며

주가는 80$를 넘었다가 반토막이 났기 때문에 마음편히 매수할 수 있었다고 했죠?

 

또한 다른 이들에겐 고통이었겠지만 제가는 기회가 되었던 코로나가 터지면서 게임주의 주가가 더 강하게 올랐습니다.

그럼 블리자드 주가가 지금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매도를 하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다른 주식을 매수하고 싶어서 일정부분 익절을 했는 겁니다.

 

종목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매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투자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장기투자를 합니다.

블리자드 1년넘게 보유하고 있고 이번 매도도 일정부분 매도를 했을 뿐입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면 고맙지만 그런 행운에 제게 온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매수한 주식은 바로 길리어드사입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근에 다들 들어본 기업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기업이고

과거 신종플루가 전세계를 휩쓸던데 타미플루를 개발한 기업입니다.

 

참고로 길리어드 주가가 급등했는 이유는 신종플루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전세계에 신종플루는 2009년에 유행했었고 타미플루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에다 팔았거든요.

 

그럼 왜 길리어드사를 매수했냐면요

현재 코로나에 그나마 영향을 주는 약이 렘데시비르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항체치료도 있기는 있지만

전세계에 있는 정부들이 미국의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를 사용할까요?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임시방편으로 쓰고 있는 항체치료를 이용할까요?

당연히 렘데시비르죠.

 

미국에서는 9월말까지 물량의 대부분을 사가버렸습니다.

ㄱ그런데 그 가격 또한 어마어마하죠?

미국에선 3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합니다.

이걸 한번만 맞는게 아니고 투여일수 5일에 6병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금액이 미국에서는 약 2000만원정도 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길리어드사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한병당 대략 30~50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비공개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중증환자가 약 20명이고 한병 가격을 40만원으로 잡고 기본으로 6병을 주입해야 하니까

4800만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말이죠.

 

현재 코로나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 유럽 등등 전세계에 코로나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죠?

우리나라도 잠잠하다가 방심한 틈을 다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계속 발생한다는거죠.

 

길리어드사는 전세계를 상대로 돈을 벌지 않을까요?

ㅇ어떻게 보면 독점입니다.

전세계 코로나 치료제 독점인거고 가격 결정자가 되는거죠

 

코로나가 단기간에 끝날거 같나요?

아니죠. 이제 곧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감기환자와 함께 코로나 환자도 다시 증가할텐데

렘데시비르는 부루는게 가격이 되겠죠.

엄청나게 돈을 번다는 겁니다.

 

이번에 SK바이오팜이 상장을 했죠?

매년 적자보고 있고 아직 상품화 된게 하나도 없는게 성공하면 돈을 벌수 있다고 하면서 주가는 계속 상한가를 가고 있죠?

길리어드사는 다들 부러원하는 약을 개발했고 이제 돈을 쓸어담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성공할거야 라는 기대감에 오르는 기업들보다

ㅈ전세계를 대상으로 독점으로 가격결정권자가 된 길리어드사가 훨씬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