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메가스터디, OCI, 넥스트사이언스, 한온시스템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은 종목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삼성엔지니어링입니다.

 

어떻게 보면 주가가 낮은 수준이긴 한데 2019년 말에 상승했는 모습 때문에 그렇습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은 증가를 한 반면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0% 가량 감소를 했습니다.

2019년 주가가 15000원에서 17000원 사이를 움직였다는 점에서 14000원대면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이 2019년에 급증을 했죠?

그런데 주가는 2016년 이후 계속 바닥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0년 11월에 거래량 1억주가 눈에 띄네요.

 

현재 PER은 10배정도이며 PER은 1.33배 수준입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일반적인 기업가치를 평가했을 때 낮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제 움직일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종목 같습니다.

 

 

메가스터디는 회사 영업외이익이 더 높은 기업입니다.

아마 투자, 임대업, 건물관리업에서 수익을 낸다고 볼 수 있겠죠.

단순히 기업가치적인 측면을 봤을 때 저평가 된 종목이 맞습니다만

메가스터디와 같은 사업을 하는 경쟁기업들이 많이 나타나 있고

이 사업이 특별한 신기술을 보유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타강사라고 하나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엔터주와 똑같죠?

연예인들을 따라다니면서 그들에게 돈을 소비하는 팬들이나

일타강사를 따라다니면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비교해 보며 말이죠.

 

BTS처럼 해외진출하지 않는 이상은 고만고만하게 움직일 거 같습니다.

거래량도 별로 없어서..

그리 매력적이진 않습니다.

 

다음은 OCI입니다.

20000원에서 지금 100000원대까지 상승을 했는데 다르게 보면 과거 600000원대에서 하락을 했는 종목입니다.

주가 상승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이슈로.. 그리고 유가의 상승으로 올랐다고 볼 수 있는데

과거 동양제철화학시절 폴리실리콘을 만든다는 테마로 급등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벌써 15년이 넘었나요?

한참 예전에 있었던 전설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실적은 적자가 나고 있으며 최근 3분기, 4분기 흑자와 흑자예상이라고 합니다.

 

2017년 흑자에 비해서 너무 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주가는 최근에 급등을 한다??

실적과는 무관하게 테마로 오른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 이런 주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가상승과 하락은 모르겠지만 저는 절대 투자하지 않을 종목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입니다.

당기순손실이 매출액과 맞먹을 정도입니다

뭐하는 회사인지 관심도 안생기고

투자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한다면 이런 기업에는 투자를 하면 안됩니다.

투기나 도박의 개념으로 내일의 주가가 오른다 떨어진다는 관점으로 보는거라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저의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옳바른 투자의 개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종목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익을 낸다고 한들 운이 좋은 겁니다.

 

우리는 실력으로써 수익을 올려야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잔고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온시스템입니다.

2분기때 매출액도 줄어들고 적자를 기록합니다.

3분기에 바로 회복을 하죠.

그럼 2분기 적자는 1회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2분기때 1분기 수준인 300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면 2300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최근 몇년수준보다는 실적이 줄어들겠지만 나쁘지않은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자동차 수출이 증가를 하고 있고 세계 대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부품주들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을 한다면 주가 수준에 비해서 실적이 약한 편이기 하지만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올해 PER이 64배는 너무 높은 수준이고 PBR 4배도 고평가된 수준입니다.

올해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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