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리봉고헬스, 엔비디아, GM 종목 상담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은 종목상담이 들어와서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ㅎ혹시 종목상담을 원하지면 밴드나 카페 가입 후에 종목상담란에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먼저 국내주식인 유바이오로직스입니다.

실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을 했고 최근 실적이 조금씩 나오기는 하지만

코로나 테마로 인해서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죠.

당기순이익이 40억원 정도 나는 기업이 시가총액이 3000억원이 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고평가 기업이죠.

아마 제게 이 종목을 물어본 이유는 기술적으로 더 갈거냐는 걸 물어보신 것 같습니다만

오를지 떨어질지는 세력들만 알고 있습니다.

실적대비 너무 고평가 기업이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단기적으로 수익을 올렸다고 하더라도 그건 주식투자로서 기업이 성장해서 수익을 낸게 아니라 단순히 테마성으로 수익을 내었기 때문에 실력으로 보기 힘들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종목을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리봉고헬스입니다.

바이오, 헬스 기업답게 최근에 주가가 급등을 했는데요

ㅅ시가총액이 100억달러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PER을 보면 -237배에 PBR은 21배입니다.

어마어마한 고평가 기업입니다.

 

매출액은 겨우 1억 7천만달러 수준이고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당연히 배당도 없고요.

신라젠이 이랬잖아요.

이 종목도 개인이 건드리면 안되는 종목입니다.

고점에 물리면 다시는 볼 수 없는 가격입니다.

 

 

엔비디아입니다.

미국 주가를 선도하는 기업중에 하나기 때문에 팬들이 많을건데요.

냉정하게 보면 엔비디아도 엄청나게 고평가된 기업입니다.

단순하게 PER이 75배이고 PBR이 19배입니다.

벌어들이는 돈과 기업가치에 비해서 엄청나게 고평가된 기업이죠.

 

엔비디아를 선호하고 변호하는 사람들은 1960년대 미국 기관들이 선호했던 니프티 피프티를 이야기할 겁니다.

만약에 그때처럼 주가가 급등을 지속하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시가총액이 약 2500억달러인데 반해서 매출액은 100억달러이고 순이익은 30억달러 내외입니다.

실적에 비해서 엄청난 고평가죠.

 

다만 최근 반도체나 그래픽주들 전반적으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높은데

엔비디아 또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20%대 후반인데 2017년과 2018년 대비 줄어들었는 수준이 그정도입니다.

 

상대적이고 제품과 시장이 달라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저렴해 보일 정도입니다.

만약에 저라면 엔비디아를 매수하기 보다는 삼성전자를 매수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비쌉니다.

최근에 워낙 많은 자금들이 시중에 있기 때문에 주식에 몰리고 채권에 몰리고 원자재에 몰리면서 가는 종목이 더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저의 투자원칙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GM입니다.

주가는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죠 코로나고 인해서 자동차가 안팔리니깐요.

하지만 시가총액이 380억달러인데 매출액이 1300억달러입니다.

순이익이 67억달러였죠.

PER이 8배, PBR이 1배입니다.

적정한 가격 수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가 안좋아지고 사람들이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는거죠.

1분기때 순이익이 지난분기 대비해서 1/10로 줄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이었나? 그때 먼저 구조조정을 했었고 자율주행 관련 특허도 많이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배당 또한 4~5%대로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에 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해야겠지만

꾸준하게 배당을 주고 현재 기업가치 대비 주가를 본다면 GM이 가장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현재 주가가 오른다 떨어진다에 대한 관점은 저도 모릅니다.

그건 도박이죠.

하지만 기업의 장기적인 관점과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비교해서 보유를 한다면

유바이오로직스, 리봉고헬스, 엔비디아는 관심이 없는 주식이고

GM이 매력적인 종목이 될 겁니다.

 

 

https://youtu.be/KFkwCUZrw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