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유상증자, 그 외 KT, 유아이엘, 필립모리스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테슬라가 유상증자를 하는데요. 이거 제가 지난번에 예상했었죠?

테슬라 액면분할 할때 기본적으로 작전주들 주가 띄우기하고 나서 유상증자할거라고..

테슬라를 앞서가는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제눈에는 그냥 사기꾼 기업입니다.

작전주일 뿐이예요.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해먹다가 안되니까 이제 중국에 건너가서 투자받고 있잖아요.

머스크 맞나요? 부자 순위 3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ㅇ아무것도 한거없고 테슬라 홍보만 미친듯이 했죠?

지금 워낙 일을 크게 벌리니까 사람들이 신을 모시듯 하고 있는데 내용 보면 쓰레기 기업입니다.

신라젠 봤잖아요. 똑같습니다.

 

PER이 1260배입니다. 실적이 전혀 나지 않는 기업이예요.

주가만 올랐죠.

이것도 김치프리미엄이 한몫했죠?

우리나라 사람들 미국주식 산다고 하면서 테슬라를 샀죠.

머스크는 주가 오르니까 감사하게도 액면분할로 사람들을 더 끌어 모읍니다.

그리고 유상증자로 6조원의 자금을 모으겠죠.

 

기업을 운용해서 이윤추구를 하는게 아니라 주식을 이용해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작전주들 보면 이런 기업들 많습니다.

혹시 테슬라는 다르다고 말하겠지만 근본이 똑같은데...

테슬라가 자동차를 개발한게 아닙니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라면 다 가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애풀이 피치폰에서 스마트폰을 개발한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시간 지나면 또 주가 하락하고 신라젠 처럼 주주들 모여서 영차영차 하고 있거나 소송한다고 하고 있을 겁니다.

 

 

다음은 필립모리스 입니다.

담배회사 맞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그정도 수준입니다.

배당금이 높은 수준인데 자기자본이익률이 없습니다.

즉, 타인자본으로 기업을 운용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래서 배당을 많이 주는거 같습니다.

배당만 본다면 괜찮겠지만 회사가 정체되어 있고 그렇다고 기업가치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관심이 가질 않습니다.

 

 

다음은 KT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KT가 맞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변화가 몇년간 거의 없습니다.

5G 이야기가 나오지면 언제 사용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이제는 실적과 기업가치에 비해서 저렴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당주죠.

은행예금 보다 높은 3~4%의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보다는 장기적인 움직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2000년 이후에 장기적으로 계속 하락을 하고 있거든요.

과연 배당이 매력적일지 모르겠습니다.

 

기업가치에 비해서 저렴한건 맞지만 신사업이 없이 계속 통신에만 매달리면 기업을 퇴보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유아이엘입니다.

휴대폰의 키패드 생산업체라고 하네요.

매출액의 변화는 없는데

2017년 영업이익 243억원에서 2018년에 80억대로 줄어듭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겠지만 단가를 낮췄는걸수도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밴드업체들의 이익률이 높으면 가격 조정을 하기도 하거든요.

당기순이익도 반토막이 나고...

 

2019년 4분기 부터는 적자로 전화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에 적자폭은 훨씬 커졌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을 보면 실적이 좋은 2017에 상승을 했다가 그 뒤로 계속 하락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적자가 예상되죠?

그렇다면 주가는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 같습니다.

배당률이 높기는하지만  주가 하락폭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적자로 전환할거니까요.

제가 만약에 보유하고 있다면 무조건 손절칠겁니다.

판단은 각자 결정하는 겁니다.

 

youtu.be/RE2gtN8oV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