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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 연료비 연동제 추진 그외 신풍제약, 삼성SDS,동양생명, 삼성생명

케인즈학파 2020. 8.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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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 한구전력에서 연료비 연동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연료비 연동제입니다.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쓰이는게 원자력 발전소, 수력, 풍력, 태양광 등이 있는데 그 외에도 화력발전소가 있습니다.

화력발전에 쓰이는 원료가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이 있죠.

 

아마 원자력을 줄이려는 상황속에서 화력발전이 전기생산을 가장 많이 할 거 같은데요.

제가 연료비 연동제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기사 내용이나 제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원유, 천연가스, 석탄 당의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전기세를 상승시키고 원재료 가격이 하락을 하면 전기세를 하락시키는 횟집에 가면 돔 가격은 싯가라고 하죠?

그런것 처럼 전기요금을 연료비에 연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한국전력의 실적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5년, 2016년 당기순이익을 보면 13조원, 7조원의 흑자를 기록합니다.

반면에 2018년, 2019년의 실적을 보면 1조원, 2조원 적자를 기록합니다.

매출액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대표적 원료인 유가를 보면 2015년, 2016년 가격은 배럴당 40$선에서 거래가 됩니다.

비용이 저렴한거죠.

 

그리고 적자를 기록한 2018년, 2019년 유가를 보면 60~70$를 기록합니다.

비용이 증가를 한거죠.

전기료는 고정되어 있는데 원재료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서 높은 흑자를 기록했다가 반대로 적자도 기록을 하는 겁니다.

 

한국전력에서는 원료가격변동의 위험을 연료비 연동제를 하면서 안정화 시키는 겁니다.

그럼 유가가 급등하게 되면 그 위험을 국민들이 떠안는거 아냐?? 라고 하는데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걸 막기 위해 가격 상한제를 도입한다고 하네요.

 

일단 저는 오늘 한국전력을 조금 추가매수했습니다.

ㅇ이걸 추진한다면 한국전력은 유가가 급등하지 않는 이상은 안정적이며 꾸준한 수익을 얻어갈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전기차 증가할 거죠??

전기요금에 대한 가격결정권을 쥐게 되는거죠.

한국전력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종목은 상담이 들어왔는 겁니다.

ㅁ먼저 신풍제약입니다.

테마성으로 급등했는거죠.

당기순이익이 18억원 흑자를 기록하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5조원이 넘습니다.

이런건 왜 사죠??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ㅈ전형적인 도박주입니다.

오르는데 베팅을 했고 하락하면 다시는 이가격 못만나는거죠.

신라젠 이런 패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주주들 지금 소송하고 있죠?

주식투자자라면 이런 종목 쳐다보면 안되죠.

 

다음은 삼성에스디에스입니다.

최근에 주가가 계속하락하니까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종목 좋아합니다.

기술적으로 이 종목의 반등시점이 곧 나올거야

이제 상승할거야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가가 언제 상승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회사의 실적이 계속 성장을 하고 있거든요

매출액을 보면 매년 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도 10%씩 상승하고 있죠?

당기순이익도 마찬가지죠??

부채비율도 낮고 유보율은 높습니다.

다만 현재의 시가총액이 벌어들이는 돈이나 장부가치에 비해서 높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하락을 한다고 보면 되는데

꾸준히 성장하는 종목이라면 몇년뒤에서는 시가총액을 실적이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죠?

 

대형주, 우량주들은 단기간에 승부를 내기 보다는 몇년에 걸쳐서 꾸준하게 매수를 하고 몇년뒤의 모습으로 수익을 얻어가야 합니다.

저라면 한 5년에 걸쳐서 꾸준하게 분할 매수할 겁니다.

 

동양생명의 경우는 아마 실적에 비해서 시가총액이 낮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실텐데

가장 큰 문제는 이거 중국기업인겁니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기업들 대부분은 디스카운트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죠??

신뢰성이죠.

중국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들을 인수한 후 기술을 빼먹고는 회사가 망하든 말든 버렸었죠?

대표적인게 쌍용차가 있고 또 대표하는게 중국원양어업이었나요?

지금 상장폐지된 기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상장한다고 해서 증권사 직원들이 실사를 갔는데 서류에서는 원양어선들이 몇십척 있다고 했는데 갔더니 고기잡이 배 몇척만 있어서 원양어선 어딧냐고 물었더니 지금 바다에 있어서 못 보여준다고...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그걸 또 상장시켰고... 결국 우리나라에서 개미들 돈 빼먹고 상장폐지 했잖아요.

중국 디스카운트라고 보면 됩니다.

 

삼성생명의 경우는 장부가치 기준으로는 저렴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실적을 보게 되면요

주가가 언제 하락을 하죠?

2018년부터 하락을 합니다.

최근데 반등이 나오기는 했지만

실적을 보면 2018년을 고점으로 2019년에 40%가량 당기순이익이 하락을 합니다.

올해도 작년수준이 될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주가는 작년수준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2019년 주가는 대략 7만원에서 8만원대인데 현재 6만원대정도니까 조금은 더 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 리스크가 존재하죠.

문재인 정부가 심심할 때마다 이재용 부회장 불러서 때리고 있는데 연결되어 있는 기업중에 하나가 삼성생명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주가 수준이 나쁜건 아니고 만약에 손실을 보고 있다면 분할매수를 통해서 매수단가를 충분히 낮춰볼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youtu.be/81_BkU1Kv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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