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로로 인한 주가 급락, 이거 호재입니다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어제 우리나라 주가시장만 급락이 니왔는데요.

특별히 나올게 없었는데 나오는거 보면서 5월 공매도가 재개되는 것 때문에 먼저 물량 던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월말인것도 있고 최근에 주가가 다시 3200을 넘었으니까 고점에서 차익실현하는 기관과 외국인들도 있겠죠.

 

최근에 개인들도 공매도 교육받고 공매도를 할 수 있다고 하죠.

개인투자자분들께 특히 최소한 제 영상을 들으시는 분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공매도는 하지 말라는 겁니다.

기업가치에 대한 장기투자가 아니라 방향성에 대한 투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맞추기 힘든 게임이고요.

기간도 60일이죠?

내가 주식을 사면 기업을 망하지 않는한 계속 보유할 수 있는데 공매도는 기간이 정해져있죠.

개인들이 이기기 힘든 게임이 됩니다.

 

 

그럼 공매도가 재개되면 왜 호재가 되냐하면요.

ㅊ첫째. 개인들은 공매도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2020년 11월에서 12월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300에서 3200까지 상승을 했죠.

이 당시에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을 하고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니까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보다는 막연히 많이 올랐으니까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버스 레버지리를 보유하신 분들이 많았고 손실이 엄청났었죠.

 

이번에 공매도가 시작되면 그럴 겁니다.일단 개인들은 분석보다는 주가가 하락할 것 같은 종목에도 공매도를 할 겁니다.

도박이 되는거죠.

공매도가 재개되면 주가는 하락할 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인데요.

저는 외국인과 기관, 세력들이 이를 역이용해서 주가를 올릴 것 같습니다.

공매도는 결국 주식을 매수해서 갚아줘야 하는데

개인들이 공매도를 치게 되고 자금력이 있는 세력들이 주가를 올려버리면 개인들은 어쩔 수 없이 높은 가격으로 매수를 해야 하고 그럼 주식을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 주가를 더 띄울거고 공매도를 친 개인들은 그 가격에라도 잡아서 청산을 하길 원하는거죠.

 

소설 같겠지만 과거부터 주식시장에 있던 세력과 세력간의 싸움이었습니다.

이제 세력과 개인의 싸움이 되어버리면 더 쉽게 되겠죠.

 

둘째. 주식시장은 상승장세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예상경제성장률은 3.5%입니다.

기저효과가 있지만은 그래도 노무현 정부 이후에 최고의 성장률이고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주변국들의 경제성장률이 7%대 이상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경제가 호황입니다.

이런 호황이 없었죠.

여기서 단순히 공매도로 인해서 주가가 하락을 한다??

ㅈ잘못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남들 주가 올라서 수익을 볼 때 공매도를 친 개인들은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유동성 공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로금리에 재난지원금에 바이든 정부에서 재정정책으로 몇조달러를 풀고 최저임금까지 올려버렸습니다.

화폐가치가 하락을 하는거죠.

실제 원자재 가격은 급등을 하고 있죠.

최근에 난리가 난 가상화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라고 안 움직일까요?

경제성장률이 좋아진다는 건 기본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진다는 건데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좋다는건 기업들의 실적이 급등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정말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게 되는거죠.

아님 기업실적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주가에서 움직이고 있는 종목이거나요.

 

 

어제 주가 하락은 5월에 공매도 재개로 인한 공포감에 하락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단순히 물량으로 주가를 하락시키는 공매도 보다 유동성과 경제, 실적으로 인한 주가 급등이 훨씬 더 자연스러운 시장이 될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쉬운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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