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여러분들이 투자를 하실 때 가장 좋은 상황은 손실날 위험이 거의 없지만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황에 있을 때죠. 이럴 때는 그 상품을 매수해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이게 없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시장에서 찾아보면 많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더 많았죠.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가치투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사서 보유하는 거죠.
현재의 달러가 그렇습니다.
2018년부터 계속 이야기하지만 현재에 달러보다 좋은 상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달러는 원화와 연계되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거나 원화의 가치가 내려가면 환율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가치를 측정할 때 볼 수가 있는게 그 나라의 경제겠죠?
경제가 좋으면 금리를 인상하고 경제가 나쁘면 금리를 인하핮죠.
그럼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
아닌거 여러분들 다 알고 있잖아요.
경제성장률은 10년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무역흑자는 2018년 대비 2019년에 반토막이 났고
수출은 10% 감소를 했습니다.
거기다 지금 중국 우한시 폐렴으로 연초부터 경제가 하락하는 게 느껴지시죠?
그럼 미국의 경제는요?
여전히 좋습니다. 2%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죠.
ㄱ경제가 안좋아지면?? 금리인하하면 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양적완화도 쓸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겠죠?
미국의 경제가 좋아진다고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아질까요?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1위국은 중국이기에 중국의 경제가 좋아져야 하는데 미국이 지금 계속 중국을 경제와 정치적으로 공격하고 있죠.
이번 우한시 폐렴으로 중국의 경제는 더 나빠질 겁니다.
제가 계속 달러를 사고 있는건 너무나도 좋은 투자처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가계부채가 높은 우리나라와 기어부채가 높은 중국이 타격을 받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면 그건 미국 경제가 안좋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도 나빠지면서 환율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 결국 미국이 지속적으로 금리인하를 하면 경제는 살아나고 환율은 다시 제자리를 찾겠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달러가 망할 거라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대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어디서 보고 듣고 온 유언비어 같은거죠.
미국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 양적완화를 통해서 시장에 엄청난 양의 돈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M1, M2가 2~3배 가량 증가를 했죠.
그게 벌써 10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이야기를 하고 있죠.
만약에 달러가 망한다면 그 전에 유로화도 망해야 하고 중국의 위안화도 망해야 하고 우리나라의 원화도 망해야 합니다.
달러가 시중에 풀린 돈 만큼 우리나라도 중국도 유럽도 시장에 엄청난 자금을 풀었습니다.
2015년 12월부터 2018년까지 미국이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할 때 어떤 국가도 금리인상을 쉽게 못했습니다.
왜?
경제가 안좋으니까.
그런데 미국이 다시 금리인하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금리인하에 동참을 하죠.
왜?
경제가 안좋으니까요.
미국은 여전히 우리나라보다 기준 금리가 높습니다.
ㄱ그럼 돈이 금리가 높은 곳으로 향하는게 맞겠죠.
국채 10년물을 비교해보면 최근에 미국채 10년물의 금리가 하락을 해서 우리나라와 비슷해졌습니다.
이말은 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미국채를 선호한다는 거고 또 다른면은 지금까지 미국채권의 금리가 많이 높았기에 최근에 돈이 미국으로 흘렀다는 이야기입니다
ㅊ최근에 우리나라의 주가의 변동성이 심하고 환율 또한 변동성이 큽니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의 체력이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잃는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한 것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들어가야 할 때와 들어가지 말아야 할 때,
들어가야 할 곳과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
그것을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는다는 거죠.
저는 우리나라 주식을 투자하지 않은지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뭐 간간히 중간에 몇백만원정도 사고 팔고 정도는 했습니다.
여려분들은 투자를 할 때 긴안목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단기적은 시선으로 사고 팔고를 계속하는 건 상위 5%를 제외하고는 시장에 돈을 가져다 주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시잖아요.
지금까지 방법으로 실패했잖아요.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주식이든 달러든 투자라는게 너무 편안합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돈을 벌어주거든요.
말이 샜는데 지금 달러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왜일까요?
시험을 치는데 오픈북이니까요.
그보다 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답을 알려주고 시험을 치잖아요.
우리나라의 각종경제지표들이 하락세라는 것을 한국은행과 통계청에서 매달 발표를 해주는데
그럼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면 오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투자는요.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 단순하게 하세요.
그럼 돈을 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