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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기타

대구 수성구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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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자료는 한국감정원의 2019년 3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입니다.

 

 

먼저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추이를 보면

매매가격지수의 하락은 작은 반면에 전세가격지수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는 갭투자의 여파로 투기꾼들이 아파트를 매수하고 전세수요자를 찾아야 하는데 최근 경기가 안좋고 금리를 상승해서 유동성이 줄어들고 아파트공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니까 가격을 낮게해서 빨리 전세수요를 맞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이야기했지만

우리나라 부동산에 문제가 발생하면 실소유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갭투기꾼으로 인한 전세세입자들이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으며

뉴스를 보면 현재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보면 대구는 거의 보합수준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서구가 중리지구 재건축사업과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 수 있네요

 

 

전세가겨지수는 대구광역시는 0.03% 상승을 했습니다.

앞서 보았던 매매가격은 하락을 했는데 전세가격은 상승을 하는...

 

 

내용을 보면 남구와 수성구는 강하게 하락한 반면에 동구와 중구가 높게 올랐는데요.

최근에 중구의 가격이 높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결국 신축들이 들어서면서 프리미엄이 붙고 그로 인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 대구에 아파트를 살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대구는 절대적으로 가격이 높기 때문이죠.

무너지면 대책없이 무너질 겁니다.

 

 

 

주간 아파트 변동률 통계표입니다.

매매가격 변동률에서 대구는 2019년에 0.11% 하락을 했으며 최근에 조금씩이지만 계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2018년에도 상승폭이 소폭에 그쳤고 2019년 누적도 0.02%로 상승폭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규제지역 아파트 변동률, 즉, 수성구인데요

2019년 누적으로도 현재 0.09% 상승했는 모습을 보이지만

주간별로 끊어서 보면 2월 18일부터 수성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도 0.03% 하락을 했습니다.

큰 하락폭은 아니지만 최근에 거래량이 없고 가격이 하락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성구 전세가격 변동률인데 저는 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가격이 많이 하락한다는 겁니다.

대구에 아파트는 남아돈다고 말씀드렸었죠?

많은 투기꾼들이 작년에 수성구에 뛰어들면서 매매가격을 올려놓았는데

전세세입자가 없다는 겁니다.

결국 전세가를 낮춰야 하고 문제들이 발생하겠죠.

 

최근 전세가 하락은 수성구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펴지고 있습니다.

갭투기꾼들로 인해서 매매가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보렸고 전세세입자는 부족하니 전세가격은 하락하는 거죠.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는 더욱 안좋아질겁니다.

미국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거고...

 

결국 시간싸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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