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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대백아울렛 대구 타요버스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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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랑 대백아울렛에 있는 타요버스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대백아울렛은 집과 가까워서 가끔씩 밥을 먹으러 갔다왔었는데

지난번에 애 옷을 사려고 갔다가 아이가 공사하는 걸 보더니 계속 가자고 보채서 어제 다녀왔네요.

 

어른인 제가 느끼기엔 많이 좁았는데 아이는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거의 3시간 30분 가량 놀았네요. 나올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평일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고해서 괜찮았어요.

주말에는 많이 복잡할거예요

 

 

 

 

 

6층에 유아동복 판매하는 곳과 함께 있어요.

그래서 옷을 고르다보면 아이들이 발견하고 여기를 가자고 하죠.ㅎ

유모차를 둘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여기에 보관하고 들어가시면 되요.

 

 

 

 

 

 

입장료가 좀 비싼거 같기도 하고...

보통 회원등록하면 할인이 많이 되는데 여기는 회원등록해도 2000원 할인이라...

이게 좀 아쉽네요.

 

평일 주말요금의 차이가 아니라 회원과 비회원의 차이네요.

 

 

 

 

 

여기는 사물함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쁘네요.^^

 

 

 

 

입장할 때 타요 모형을 받습니다.

사물함 열쇠가 아니라.. ㅎ

 

 

사물함 열쇠는 따로 있어요.

이것도 다른곳과 좀 다르네요.

아.. 비교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닙니다만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누나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아이도 먼저 뛰어가서 하나누나 옆에 서더라구요.

 

 

 

여긴 포토존입니다.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도로에서 버스만 보면 타요다, 로기다.. 이랬는데

티비에서 보던 연예인을 직접 봤으니 신이 날수 밖에.. ㅎㅎ

 

 

 

 

 

수유실과 화장실입니다.

키즈카페 안 화장실은 아이들만 이용하고

어른들은 밖에 화장실을 이용해야됩니다.

 

 

 

특이하게 드레스룸이 있더라구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레스, 왕관, 라푼젤 가발 ㅋㅋ

남자아이들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옷을 입더라구요.

저희애가 공주님 옷 입고 좋아서 사진도 찍고..ㅎ

요즘 한참 공주님 옷 찾는 나이인데.. ㅎㅎ

나풀나풀 거리는 옷 사달라고...

 

지난번엔 옷 사줬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다시 사러가자고 해서

대백아울렛와서 옷 교환한적도 있어요.

5살이 말이죠..ㅡ.ㅡ;;

 

 

 

 

여기는 타요 카존입니다.

정각부터 40분까지 이용하고 20분은 점검 시간입니다.

헬멧, 고무신발을 신고 버스를 몰아봅니다.

어떤 버스를 운전하는가에 따라 코너링이 몹시 차이납니다 ㅋㅋ

카존에 계신 직원분이 제일 친절했어요.

 

 

 

데스크 앞의 색칠종이를 가지고 와서

이 공간에서 색칠놀이를 합니다.

마구 뛰어노는 공간에 와서 그런지 색칠놀이는

아주 잠깐 머물렀습니다.

 

 

볼풀장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벽에 스크린도 설치되어 있어서 던져서 그림을 맞출수 있게...

 

 

 

 

타요키즈카페는 아쉬운 게 너무 좁고 복잡한 느낌이예요.

한정된 곳에 많은 아이템을 넣을려고 하다보니

위와같이 2층으로 구성된 공간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상관이 없겠죠.

작으니까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데..

엄마나 아빠가 계속 구부정하게 허리를 숙여서 쫒아다니니 힘드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재밌게 놀수 있는 곳은 맞아요.

저는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으면 힘들거 같아서

평일에는 가끔씩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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