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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문재인 대통령 미국 사절단 44조원의 의미, 앞으로 주식투자의 방향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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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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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미국에 44조원주고 백신 55만개 받아왔다고 폄하고 일본의 스가는 전화한통으로 1억회분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비교하기는 힘들 겁니다.

일본의 경우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에게 선방을 날린 국가이고 한때는 미국의 위협할 정도의 경제규모를 가졌었고 그 뒤로도 계속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다르죠?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민주당은 북한과의 문제에서 미국과 다른 의견을 보일 때가 많잖아요.

이번에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쿼드에 포함되지 않았잖아요.

우리나라는 전통우방국인 미국과 현재 미국과 맞먹을 정도의 힘을 가진 중국에서 아주 위태로운 줄다리기 중인거죠.

특히 미국은 멀리 있고 중국은 가까이에 있으니

우리나라 입장에선 중국과도 가깝게 지내는게 현명한거죠.

 

먼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방문했는 건 말 안해도 알죠?

예로부터 강대국의 왕이 바뀌면 사절단들이 가서 인사하고 왔잖아요.

뭐 그런거라고 보면 됩니다.

바이든이 당선되었으니 가서 인사하고 선물로 44조원을 뿌린거죠.

트럼프때는 100조원이었나?? 들고 갔고 그 뒤로도 미군주둔비 뭐 이런걸로 엄청나게 뜯어갔었죠.

바이든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인사는 하고 왔는거죠.

 

이제 44조원을 주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했겠죠.

대표적인게 쿼드는 빠지겠다는거겠죠.

중국과의 경제적, 정치적, 지리적 영향이 있으니까요.

바이든이 문재인과 중국과의 입장에 대해선 묻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바이든은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게 상당히 중요한 위치라는 것을요.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도 판문점 선언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다소 유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이게 중요한게 바이든은 중국과는 친하게 북한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굳이 중국이라는 적을 앞에 두고 북한에는 관심을 줄이는 것 같습니다.

 

백신 55만개는 특별한 의미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는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서요.

백신 맞고 부작용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죠.

 

이번 방미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이고

핵심적인 내용은 이 44조원이 어디에 쓰는가죠.

삼성,LG,SK,현대차입니다.

삼성은 당연히 반도체죠.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을 겪고 있고 미국정부에서 반도체 기업 수장들을 이래적으로 불러들였는 것을 보면 반도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LG와 SK죠.

바로 2차전지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차들 중에 중국의 2차전지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미국은 중국산을 쓰지 않는 대신에 우리나라 기업을 이용하겠다는 거죠.

다만 미국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은 미국에서 공장을 짓고 미국인들을 고용하라는거죠.

돈을 기업들이 벌겠지만 경제범위를 본다면 미국의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현대차입니다.

전기차 시장으로 AI나 자율주행이 GM이나 포드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일본의 도요타가 미국의 서민들의 자동차였다면 최근에는 현대차죠.

ㄸ또한 왜 독일의 폭스바겐이 아닐까요??

결국 미국도 자국의 자동차에 당연히 신경을 쓰는거죠.

 

그럼 우리가 투자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가 나오죠.

그리고 이 산업들은 다 연결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이 되는겁니다.

 

또한 바이든의 이야기를 보셔야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희토류와 바이오, 의약품을 이야기 했습니다.

희토류는 반도체나 최근 상품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세계 수출의 80%이상을 담당하고 있죠.

미국이 기술력이 없거나 희토류가 없는건 아니고 환경문제 때문이죠.

희토류 관련주는 멤버쉽 교육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이오, 제약이죠.

우리나라의 경우는 바이오,제약이 너무나 거품이 껴있어서 저는 싫어하지만

바이든은 민주당으로 오바마케어를 생각한다면 다시 바이오,제약이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통령 선거시기가 되면 누구 관련주, 누구 정책테마주 라고 하면서 주가가 급등을 하는데요.

그게 어렵다면 지금처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어떤 공장을 짓는지는 본다면 전세계 트랜드를 알 수 있죠.

또한 미국의 대통령이 어떤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겠다고 했다는 점에서

최소한 그 방향으로 종목을 찾는다면 돈을 벌 확률은 훨씬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우리같은 개미투자자들에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겁니다.

 

 

https://youtu.be/5qK8mc7k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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