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바이든, 내년부터 최저임금 15$로 인상 - 주가 급등 사유

728x90

 

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개인적인 일들이 어제서야 마무리가 좀 되었습니다.

 

영상에 앞서 코로나 이야기를 잠시하겠습니다.

28일 일별 확진자가 700명을 쉽게 넘고 있죠.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날이 따뜻해지면서 감기증세가 없는 분들이 많죠?

ㅋ코로나의 60%는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즉, 겨울이 되고 가벼운 콧물, 기침 증세가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테고 확진자는 더 증가를 하겠죠.

여름, 가을에 나오는건 겨울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 될 겁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번에 4차유행이 오게 되면 일별 확진자는 3000~5000명정도가 될 겁니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하겠습니다.

 

 

어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계약직에 대해서 내년부터 최저임금은 15$로 인상하라고 했습니다.

현재는 7.5$이고 계약직 정부근로자는 시간당 10.95$라고 합니다.

미국이 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이 더 높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일단 보이는 것만 봅시다.

 

 

최점임금의 핵심내용을 살펴봅시다.

미국이 최저임금을 인상한 것은 주로 경제가 안좋을 때였습니다.

4.75$에서 5.15$로 인상했을 때는 아시아외환위기 및 미국에서 유동성이 하락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뒤 5.15$에서 7.25$로 인상을 했는 것은 서브프라임 사태를 경험했을 때죠.

 

주로 어떤때 임금인상을 했었죠?

경제가 안좋을 때

다시 이야기하면 미국에서 유동성 공급을 했었던 시기였죠.

그로 인해서 물가가 상승하고 부동산 가격이 급등을 하던 시기였죠.

 

이는 높아진 물가를 따라잡기 위해서 최저임금을 올려준거죠.

그리고 그 뒤에 물가와 연동해서 계속 인상토록 할 계획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미국은 이번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생각했지만 이렇게 돈을 풀어도 여전히 달러죠.

 

달러를 풀게 되면 물가는 상승을 하게 됩니다.

농산물가격과 구리가 대표적으로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ㅌ특히 농산물가격의 상승은 식품물가 상승을 불러오죠.

ㄱ그럼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데

파월의장은 금리인상은 당분간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럼 물가를 상대적으로 낮추는 방법이 임금을 인상시켜주는 방법이 있죠.

물가는 낮추는게 아니라 돈을 더 줘서 물가와의 갭을 줄이는거죠.

이걸 하는 겁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미국은 물가상승을 당분간 용인하겠다는 거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고 주가도 상승할 수 밖에 없는거죠.

전세계는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제호황이 올 겁니다.

금리인상은 그 뒤의 일이 될 것 같네요.

 

파티가 끝나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당분간 파티는 계속 즐길 생각입니다.

 

youtu.be/luEcOtoQQ1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