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포도축제가 열리는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축제를 잠시 보고 직지사도 들렸다가 왔습니다.
예전에 아내와 데이트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한번 조용히 사색에 잠겨서 걷기에는 좋은 절입니다
- 직지사 입구입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 직지사 안내도와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 매표소가 있는데 생각외로 비싸더라구요
보통 절은 무료거나 1000원내외였는데 여기는 2500원
- 김천시민은 무료개방이라고 하네요.
ㅎㅎ
조금 부럽기는 하네요
- 들어가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저혼자 걸어봅니다.
저는 오른쪽에 오솔길로 빠졌습니다.
- 햇볕이 쨍한 날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나무도 파랗고..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 오솔길이 끝나면 이제 직지사에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차로 오시는 분들은 여기까지 차로 올 수 있습니다.
- 직지사로 올라가는 길에 빗질을 한 모습입니다.
예쁘고 균형있게 빗질을 했더라구요.
이 모습이 일주문까지 이어집니다.
- 일주문에 도착했습니다.
가운데 경사로가 모든 이들을 배려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하늘 한번 보세요.
멋지죠??
중국의 미세먼지만 아니면 우리나라가 최고인데..
- 이런 문을 지나면
- 천왕문이 나옵니다.
유일하게 읽는 한문이네요..ㅎㅎ
- 대웅전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절을 하고 싶었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청소중이서 오늘은 절은 하지 않았고 밖에서 기도만 했습니다.
-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만들기도 있고 기와에 글쓰기도 할 수있습니다.
- 대웅전 기붕의 곡선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길입니다.
여기는 한번 혼자 걸어보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와닿는 글귀를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의 첫날이다.'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 안에는 작은 수로도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가더군요.
- 직지사 절을 한바퀴 돌아보고 저는 다시 김천자두포도축제로 향했습니다.
빗질 잘되어 있는 이길이 너무 좋아요.
바람이 살짝불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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