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자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는 동방선기, 한국선재, 영화금속 등이 있는데요.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관련주가 어떤게 있다가 아닙니다.

 

왜 다시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이야기가 나왔냐는 건데요.

 

전 정권인 박근혜정부때도 논란이 되었었죠?

제 기억에 의존이라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남 신공항은 이명박 정권때 사장되었던 이야기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나? 그걸 끄집어내면서 표몰이?? 같은 느낌으로 내세웠죠.

그래서 다시 이슈가 되면서 부산의 가덕도와 밀양 2파전이 전계 되었는데요.

 

그리고 공항지를 발표하는 날 저도 한 종목을 찍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해외 전문가를 불러서 사업성을 조사해본 결과 김해공항 증설? 로 끝이 났죠.

 

솔직히 무슨 말장난도 아니고.. 공항을 가덕도와 밀양 두 후보지에서 결정할 것처럼 이야기하다가 김해공항을 선택하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다시 가덕도 이야기가 나왔고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선되면서 가덕도를 강하게 밀어붙였죠.

 

이제 다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였나요? 그저께 였나요?

부산을 방문하면서 가덕도 이야기가 잠시 나왔습니다.

사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설은 많은데요.

 

일단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불과 얼마전에 예타면제사업을 발표했죠?

그 영상에서 제가 예타면제사업을 하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설명드렸었죠?

2018년 건설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했었죠?

 

2019년에 건설업을 부양시키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예타면제 사업을 하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정부의 정책에는 반대하지만 정부입장에서는 정확한 진단이라고..

 

그리고 이번에 부산에 가서 다시 신공한 건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치적인 수 일수도 있겠겠죠.

하지만 부산 또한 최근에 부동산 가격이 하락추세인데 대규모 토목, 건설 공사를 일으켜서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된다면 신공항 건설이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재밌는게 밀양은 건너갔고요. 대구공항 이전 이야기도 함께 나온다는 겁니다.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모두에 공항 하나씩 짓겠다는..

 

 

위는 경제적 측면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정치적인 면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인 지방총선인 2020년 4월 15일에 열립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서서히 이야기가 흘러나오다가 올해 연말 정도 쯤에 다시 한번 강하게 이야기가 나오면 내년 총선에 도움이 되겠죠?

 

경험상 대구 K-2 이전은 20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변화한 건 없습니다. 하지만 동구쪽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공약 사항으로 무조건 k-2 이전을 이야기하죠.

 

내년 총선에 앞서 부산에 있는 후보들 특히 가덕도와 연관있는 후보들은 무조건 가덕도 신공항 이슈를 가지고 나올 겁니다.

정말 가덕도에 신공항이 건설될지 안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분명한 건 단기적으로 이슈몰이가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투자자로써 낮은 가격에 매수를 하고 보유하다 이슈가 되어서 주가가 급등하면 그때 매도하고 나오면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