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아이들 역사공부를 위해..

 

 

어제 경남 거제에 청년들을 위한 강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거제 시청이었는데 바로 옆에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현실적인 모습이어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 탱크 전시관에서 그 시절 자유민주주의와 공산국가의 진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 포로 수용소의 모습입니다. 

 

- 내부 모형들의 표정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무섭기도 했습니다. 

 

- 이런 동굴로 들어가면서

 

- 국군의 진지구축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6.25 역사관입니다. 북한의 기습 남침과 함께 유엔군의 참전 등

어떤 식으로 전쟁이 이뤄졌는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대동강 철교라고 합니다. 저는 왜관철교라고 생각을 했는데..

- 이런 다리를 통해서 수용소로 들어갈 수 있어요.

 

포로 수용관에서의 모습을 

모형과 사진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포로생포관은 생포할 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로수송의 모습

 

이런 비행기도 볼 수 있고요.

 

폭동체험관은 사실 끔찍했습니다. 

 

이렇게 있으면서 직접 무기를 만들고

 

그걸 통해 포로수용소 안에서 국군과 미군을 위협합니다.

 

여자포로관이 따로 있어서 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포로들이 생활하는 막사입니다.

 

탈출하지 못하게 철조망으로 막혀있습니다. 

 

우리가 군대에서 생활했던 모습처럼 보이네요.

 

혼자서 잠시 다녀왔는데 크기는 엄청 넓었지만

사람들이 찾을만한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거기에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어서.

 

나중에 아이들과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교육을 위해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