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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 - 신흥국위기, 쿠바 달러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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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국가재정이 어려운 국가들이 대표적으로 쓰는 화폐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달러입니다.

하물며 미국을 배척하던 북한의 장마당에서도 달러를 사용했었죠.

 

그리고 아시다 싶이 자기나라 돈으로 가방을 만들고 지갑을 만들던 베네수엘라도 미국의 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도 미국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국가죠?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을 적대시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미국을 공격하는데

그 나라의 국민들은 자국 화폐보다 미국의 달러를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이게 기축통화의 힘입니다.

 

그런데 또 이런 국가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쿠바입니다.

피델 카스트로, 체게바라..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이죠.

그들은 미국을 적대시했고 예전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에서 러시아가 쿠바에 핵이었나요?

설치하려고 했을 때 쿠바가 러시아에 땅을 빌려줄 만큼 미국을 싫어하는데요.

미국의 재재로 인해서 결제화폐인 달러가 부족해지자

쿠바에서는 달러에 적용되던 세금도 폐지하고 달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에서는 당연히 쿠바돈을 받지 않고 있죠.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코로나라 전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있어서 미국은 천문학적으로 달러를 풀고 있는데 미

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국가들은 달러가 부족해지고 미국은 적이지만 그나라의 화폐를 원하는 상황말이죠.

 

왜 미국이 달러를 풀어도 기축통화를 유지하는지 아시겠죠?

남미국가들이 자국화폐보다 달러를 더 선호하는 겁니다.

 

유로와는 다른데 유로는 유럽국가들이 모여서 하나의 화폐를 만들었다면

달러는 남미국가들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자국 화폐가치가 형편없이 떨어지니까 세계 1위국가인 미국의 달러를 함께 쓰는 겁니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죠?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도 디폴트 위기를 맞고 있죠?

다행히 디폴트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달러간의 환율입니다.

환율이 계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르헨티나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달러 모으고 있지 않을까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터키는요??

마찬가지 입니다. 다사 리라화의 환율이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망하니 망하지 안니 그런 이야기나왔던 국가이고

2018년이었나요?

터키국채 한참 이야기 나왔었죠?

ㅈ저는 당연히 이런 거에 투자하지 말라고 했고요

 

브라질 헤알화는요??

환율이 몇년 사이에 거의 2배넘게 올랐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미국이 달러를 그렇게나 많이 풀었는데 남미국가들의 화폐가치는 더 떨어졌고 달러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 올라갔습니다.

그럼 그 국가들은 어떤 화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까요?

당연히 달러입니다.

쿠바는 정부차원에서 달러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한참 떠 오른다고 하지만 마찬가지입니다.

ㅎ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흥국이라 표현할께요.

국가들이 정상적이지 않는겁니다.

문제가 생기겠죠.

 

쿠바,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등등 수 많은 국가들 중에서 한두국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자금회수가 다시 시작되는 겁니다.

 

1997년 아시아외환위기가 그랬었고

서브프라임이 그랬으며 2011년 유럽사태가 그랬습니다.

돈이 부족하다 보니 은행들이 8% 은행채를 내놓았잖아요.

 

저는 계속 이야기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경제가 정상적이지 않고 위험하기 때문에

달러를 계속 매수하는 겁니다.

 

youtu.be/TQmXlaZmB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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