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예스24를 익절하고 현금 보유해서 쉴려고 했는데
기사를 보다 보니 또 뭔가가 생각이나서 모헨즈를 매수했습니다.
모헨즈는 새만금 관련주죠?
저는 새만금 대장주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림페이퍼인가? 그것도 잘 움직이던데 실적이 안좋아서...
저는 테마주도 실적 받쳐주는거 삽니다. ㅎㅎ
그럼 모헨즈와 제가 매수한 이유를 설명드릴께요
제가 어제까지만 해도 주식 매도하고 나면 건설주를 본다고 했었죠?
오늘 기사를 부동산관련 기사를 보고 있었습니다.
가야 이야기가 나와서 가야관련주로 진주, 고령, 김해쪽을 검색해보고 지도를 통해서 보다가 몇일전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새만금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기사를 찾아보다 모헨즈를 선택했습니다.
*모헨즈 일봉
- 일봉입니다.
3월부터 올랐네요.
이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서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강했죠?
그리고 더민주가 호남기반이라 새만금쪽 기대감이 컸나 봅니다.
일봉을 보면 4월에 고점을 만들고 약 40%의 조정이 오고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 애를쓰고 있죠?
옆으로 횡보를 하는데 저점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오늘은 20일선까지 내려왔기에
지지를 받는다면 반등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매수를 한겁니다.
파라볼릭 매수신호도 미리나왔고 MACD골든크로스로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매수시점입니다.
*재무제표
- 실적은 그다지...
시가총액 800억원에 매출엑이 1100억원.. 정도로 고평가된 회사입니다.
아마도 새만금 테마가 있기 때문이겠죠.
올해 1분기는 적자를 기록합니다.
*관계사현황
- 모헨즈가 새만금 테마주에 편입된게 덕원산업 덕분입니다.
덕원산업이 새만금 인근에 시멘트공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새만금이 개발되게 되면 이곳에서 시멘트를 가져올 확률이 높습니다.
시멘트를 먼곳에서 가지고 오지 못하는 이유가 굳기 때문인데요
도로에 다니시다보면 레미콘 차량 보이시죠?
그리고 그 레미콘 뒤에 크고 둥근게 계속 돌아가는게 보이죠?
그게 시멘트가 굳을까봐 계속 움직여주는겁니다.
그래서 큰 개발을 하게 되면 시멘트를 개발지의 인근 시멘트 공장에서 가지고 옵니다.
혹시 주택건설 생각해서 골목에서 시멘트포대를 부어서 물 붓고.. 뭐 이런거 아닙니다. ㅋ
*주봉
- 주봉인데 5주선에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파라볼릭은 매도인데 MACD골든크로스입니다.
*월봉
- 월봉은 볼린저밴드 상단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파라볼릭 매수에 MACD 골든크로스입니다.
*년봉
- 년봉입니다. 이것도 볼린저밴드 상단의 지지를 받고 있고 파라볼릭 매수 신호가 떠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지금 가격이 지지대입니다.
그럼 확률적으로 생각했을 때
일,주,월,년 보다 지지대이면 이것을 지지하고 반등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문재인대통령이 호남기반 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서산이 상한가를 갔죠
그럼 제가 왜 새만금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는지 보겠습니다.
*5월 31일 기사
- 5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을 방문해서 이야기 한겁니다.
새만금 동북아 경제허브 중심지로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 중심지
새만금 직접 챙기겠다
새만금 사업 속도감이 중요, 직접 챙길 것
이것까지는 립서비스 일수도 있죠?
흔히 하는 이야기고 새만금 사업이 노태우정권때 계획된건가요?
그때부터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었잖아요.
으례하는 이야기정도만 생각했고 새만금 관련주들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입니다.
*6월 2일 기사
- 도시계획기준 대폭 개선
새만금 용지매립, 공공주도로 전환
새만금 지역 허용 건축물 늘고 용적율 확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새만금개발청으로 대면 업무보고 전환
대통령 한마디에 움직여버린겁니다.
민간투자가 안되면 공공주도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도시계획기준을 개선해서 건폐율과 용적율을 늘렸습니다.
건폐율과 용적율을 늘린다는건 부동산 가치를 올리겠다는거죠?
이말은 투자를 하라는겁니다.
부동산투자부터 움직이기 시작한거죠.
딱 2일이 지났는데 새만금 지역이 변하고 있으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임기를 시작했죠?
뭔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수를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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