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 - 4차산업....

삼성에스디에서를 보면서 2001년 IT버블이 생각났습니다.

거품이 생각난게 아니라 그 때 버블이 꺼지고 살아남은 종목말입니다.

어떤게 남았다고 생각하나요?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테마가 생기면 거기에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대형주가 아닌 소형주... 적자투성이인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

이런 주식이 올라야 빨리 많이 오르거든요.

마지막엔 세력들이 빠져나가고 개인들이 상투하고..

피해는 개인들이 입게되죠.

 

그런데 그런 버블 속에서 살아남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된 대형주들이죠..

그리고 나중에는 그 기업들이 테마의 수혜를 다 가져갑니다.

다음이 그랬었죠.

 

4차산업 관련주로 기관과 외국인들이 매수할 수 있는 종목으로 괜찮은게 삼성에스디에스 아닐까요?

자금력에도 삼성이라는 든든힌 배경과... 음.... 뭐 말하기 힘든 정치권과 전세계적인 파급력 등등...

 

 

 

*삼성에스디에서 일봉

 

- 일봉에서 보면 박스권입니다.

그리고 240일선을 2번이나 돌파하려고 했으나 저항으로 돌파하지 못하고 3번째 돌파했습니다.

돌파 후 바로 급등하지 않고 1주일간 옆으로 횡보를 하면서 지지대를 다집니다.

그렇게 만들고 나서 급등을 합니다.

 

5일선을 타고 상승을 계속합니다.

최근에 상승 종목들 보면 추세 돌파한 가는 종목들이 계속 갑니다.

 

 

 

*주봉

 

- 주봉입니다.

2016년부터 주가가 하락을 해서 서서히 내려옵니다.

그러다가 이제 서서히 주가가 올라갑니다.

이런 차트가 급등은 없습니다.

내려왔는 기간만큼 서서히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윌리엄 오닐의 커피잔 모양 아니면 접시모양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본적분석 공부할 때 봤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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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 고점대비 많이 빠졌네요.

반토막도 더 났었는데 이제서야 바닥을 다지고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20월선을 지금 돌파하고 있네요.

 

예전에 삼성생명이 그랬죠.

삼성생명이 상장할 때 완전 난리였죠.

그 비싼 주식이 공모할때 몇백대 1을 기록하고 몇억넣어도 몇주밖에 못 받아갔던...

 

하지만 상장후에 주가는 계속 빠졌고 1년인가? 2년인가 있다가 반등하기 시작해서 다시 공모가를 회복했던...

삼성에스디에스도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까요?

 

 

*재무제표

 

- 실적은 그냥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시가총액이 13조원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당기순이익이 5556억원이죠..

대기업들이 그들이 가진 영향력이 있어서 대부분 실적보다는 주가가 더 나갑니다.

그래서 그냥 보라는겁니다.

조선주들 적자나올때도 시가총액 몇조원씩 했습니다.

 

 

 

 

*수급

 

- 최근 한달간의 수급인데요.

외국인들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극명하게 갈리죠?

개인들 일관되게 매도하고 기관은 매수를 했는..

기관을 좀 더 세부적으러 나눠보면

금융투자와 투신(펀드), 연기금에서 매수를 했습니다.

 

연기금에서 매수했기 때문에 주가가 조금 더 갈 수 있다고 생각되는게...

연기금이 자금 집행을 할때 연기금에서 직접하기 보다는 투신권들에게 자금을 나눠줍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매수를 하라고 하는데

투신권들은 연기금에 수익을 내줘야지 다음번에도 자기들에게 자금을 맡기고 수수료를 받아먹게 되죠.

그래서 많이 쓰는 방법이 연기금이 매수를 하면 괜찮다 싶은 종목들은 그 뒤에 투신권이 펀드자금으로 매수를 하면서 주가를 띄우기도 합니다.

 

앞서 봤던 차트를 보면

바닥권이고 서서히 차트를 돌리고 있는 모습에 4차산업이라는 이슈도 있으니까

그리고 수급도 괜찮아 보이니까...

 

전반적으로 괜찮은 종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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