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 지뢰제거 관련주

휴.. 이제 테마가 정말 나와도 너무 많이 나오네요.

이거 다 찾고 정리하는 것도 일이네요.

남북경협의 테마는 계속되네요.

 

서희건설은 10년 전에 들었던 내용으로는 군대 막사나 학교, 교회를 거의 독과점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대구에서 일반 아파트도 분양을 많이 했고 시지에 스퀘어타운?? 그것도 서희건설에서 한거 같고...

 

그리고 문제가 좀 있는 혁신도시의 서한이다음까지..

말이 많은 기업입니다.

 

이번엔 지뢰제거 관련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한번 공부해 봅시다.

 

 

 

*서희건설 일봉

 

- 먼저 일봉을 보겠습니다.

6월 12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어제와 오늘까지 주가가 급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윗꼬리가 계속 달리네요.

쉬어갈지 아니면 밀릴지 고민이 되는 자리네요

 

 

 

*기사

 

- 기사 내용을 보면 서희건설이 52주 신고가를 만들었고

접경지역 지뢰 제거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지뢰제거가 가장 크겠죠?

 

군대 있을 때 공병대가 지뢰제거 훈련하는 모습 봤는데 영화에서 보던 엄청 크고 두껍한 옷을 입고 훈련하던데 여름에 하면 사람 죽겠더군요.

 

민간업체들이 하면 다르게 하겠죠???

 

 

 

*사업내용

 

- 사업내용에 들어가봤는데 관련된 내용을 없더군요.

아파트, 도로, 택지조성 같은 건설/토목을 하고 경제환경에너지가 있네요.

칼라스퀘어 보유하고 있네요.

 

제가 알고 있는 군대, 교회, 학교와 지뢰제거 관련된 사업은 안보이네요

 

 

 

 

*재무제표

 

-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실적입니다.

시가총액이 3000억원대인 기업인데

매출액이 1조원, 영업이익이 800억원대입니다.

당기순이익이 300억원대...

엄청나게 벌죠?

 

단순하게 생각해도 저평가에 주가가 움직여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수급을 보면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습니ㅏㄷ.

 

 

 

*수급

 

- 12일부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외국인과 기관들이 대량으로 물량을 팝니다.

그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외국인과 기관을 매도를 하고 있고 개인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은 좋게 나오지만 주가 움직임도 거의 없었고

수급도 안좋네요.

주가가 이번에 급등하니 외국인과 기관들은 더 큰 물량으로 매도를 하고 나가 버립니다.

 

금리인상기이기에 앞으로 건설회사의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하나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서희건설은 애석하게도 실적에 비해서 주가의 움직임이 너무 나쁘고

이번 상승은 외국인, 기관들이 매도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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