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케이뱅크 가입자 15만, 예금 1000억원 기사를 보고 카카오뱅크는 무조건 성공하겠구나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비대면계좌개설이라는 생소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이용을 한다는거죠.
그리고 카카오톡은 우리나라에서 약 4000만명이 가입을 해놓은 상태로
이를 바탕으로 계좌개설을 한다면 폭발적일겁니다.
뭐 어르신들은 하기 힘들다??
그거 모릅니다.
과거에 CMA가 뭔지도 모르는 시절 은행일반예금통장 금리도 안줄때 CMA는 5%씩 줬죠
그거 부모님께 누가 알려줬을까요?
티비? 강의? 아닙니다.
자녀들입니다.
저도 저희 어머니께 제가 알려드려서 만들라고 했습니다.
부모님들 신용등급 안좋고 대출금리 높으면 무조건 바꿀겁니다.
더 좋아진게 일한다고 바쁜시간 쪼개서 은행갈 필요가 없죠.
부모님 일하는데 잠깐가서 쉬는시간에 계좌개설해주는겁니다.
전 이거 금융권에 혁신적인 바람을 몰고올거라 믿습니다.
과거에 ATM기처럼요.
요즘 은행은 없어도 ATM은 있죠?
이제 핸드폰이 그자리를 차지할겁니다.
그런데 왜 카카오가 아니라 예스24일까요?
시가총액 6조원이 넘는 카카오와 시가총액 1000억원인 예스24중에 날라간다면 어떤게 날라갈까요?
*예스24 일봉
- 차트는 의미없습니다.
저는 이번에 승부보는겁니다.
저의 자료조사와 느낌이 맞는지는 결과가 말해주겠죠.
차트는 240일선을 돌파하고 위에서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 박스권 상단에서 놀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거래가 없을때는 하루에 3만주내외인데
거래량이 터지는 날은 100만주 ~ 200만주정도 거래가 됩니다.
*카카오뱅크 지분율
- 카카오뱅크의 지분율입니다.
예스24가 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적은 지분율이죠
그런데 왜??? 제가 왜 예스24를 찍었을까요?
일단 여기서 상장회사가 몇개 없습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카카오는 상장되어 있고 넷마블은 이번에 상장하겠죠.
그런데 다들 덩치가 엄청큽니다.
이베이, 텐센트, 우정사업본부 등...
예스24는 덩치가 작습니다.
솔직히 예스24가 어떻게 끼였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사내용
- 기사내용중 일부를 캡쳐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대출금리를 낮출수 있다는겁니다.
리스크가 큰 중금리대출 고객을 뺏아오겠다는겁니다.
저축은행들이 타격을 받겠네요
신용평가 모델입니다.
여기가 중요한데
초기엔 SGI서울보증의 신용평가 모델을 이용한 대출상품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이후에는 카카오택시 운행 이력, G마켓, 옥셕과 예스24 구매내역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으로 대출심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예스24가 온라인서적관련 1위라고 하는데... (저는 교보문고가 1위인줄 알았습니다.)
책에 대한 서비스는 동일하거든요
빨리오고 늦게오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책의 내용이 달라지지는 않잖아요
저도 오늘 교보문고 포인트 다 정리해서 책 사고 예스24로 바꿨습니다.
추후에 카카오뱅크 이용시 금리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주주현황
- 여기는 대주주가 있네요
53.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수가 17,200,000주인데요
920만주 제외하면 대략 800만주가 조금 안되게 유통물량으로 풀려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거래량이 10만주도 안된날이 수두룩합니다.
과거 높은 가격에서 물렸나??
그것도 아닌게 월봉 매물대를 보면
가격이 3000원 ~ 7000원 사이에 매물대가 몰려있습니다.
이것만 뚫으면 위에는 거의 물량이 없다고 봐야겠죠
제 생각에는 어떤 세력들이 물량을 모으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테마가 확실히 잡혀있고 현재 케이뱅크가 안정적인 순항을 하고 있으니까
카카오뱅크 테마를 이용해서 주가를 쉽게 올릴수 있으니까요
*재무제표
-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높지만 실적은 빈약합니다.
PER도 높고 PBR도 높습니다.
실적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로 수익이 난다면 조금은 달라지겠죠
이건 기대감입니다.
*예스24공연
- 이건 정말 뜻밖인데
4월 12일에 예스24가 네이버실검 1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뱅크 덕분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EXO 콘서트 예매하는 날이었답니다. ㅋ
이게 정말 긍정적인게
주식하는 사람들이 예스24를 검색하기도 하겠지만
그 외에 사람들에게 예스24가 노출이 될거니까요.
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운전하는 세력들이 아남전자와 같이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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