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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매매일지

와이솔 - 두 호가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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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 보면 마지막에 고니가 아귀에게 이런 대사를 날립니다.

"쫄리면 돼지던가..."

 

그래서 요즘 칼같이 손절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매매 전 엄청 쫄리거든요

 

트럼프와 김정은 이 미친것들 둘이 왜 우리나라에서 싸울려고 하는건지..

지금 검색창에는

북한이 외신기자들에게 이벤트 볼 준비하라는 둥

평양에 주민을 다른 지역으로 피신시킨다는둥

오늘 핵실험을 하니마니

출처도 불문명한 글이 막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옵션 만기일이라서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이와 함께 전쟁관련주들이 갑자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불안하게 말이죠..

 

그런데 주가는 떨어지지 않네요

예전에 김정일 사망때 북한이 중대발표 한다고 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가 반등했었는데..

제가 왜 기억하냐고 하면 그때 콜옵션 들고 있다가

손절치고 다시 들어갈 타이밍 잡고 있었는데

지점장이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그때 재매수 못했거든요.

 

북한의 이슈가 뭐든지간에 불안해서...

 

 

- 와이솔 두호가 먹고 나왔습니다.

세금띄고 나면 29000원 남네요.. ㅎㅎ

 

그리고 돈 조금 더 보태서 풋옵션 272.5pt에 0.02 5만원치 매수했습니다.

 

- 그냥 버릴 생각하고 매수했습니다.

만약에 북한이 미친척해서 핵실험을 하든지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놓치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미국이 턱밑에 와 있는데 그런 미친짓은 안하겠지만...

 

설마 북한이 쫄아서 트럼프와 햄버거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진 않겠죠?

트럼프가 취임전에 김정은과 햄버거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되면 정말 빅이벤트인데...

만약에 그렇게 발표나면 바로 제이에스티나 매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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