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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종목상담 - 한국항공우주, 코디엠, 팬오션, 이크레더블, 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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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종목 상담이 들어왔는데 오늘은 5종목만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차트를 거의 안봅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차트를 통한 기술적분석에 집중을 하는데요.

확률적으로 심리적으로 개인들이 돈을 벌기는 힘들어요.

ㅁ몇번 수익내고 몇번 손실내고.. 그러다 물리고....

계좌 손실나고.. 그렇게 돈을 잃게 될겁니다.

 

그래서 저는 실적 위주로 설명을 드릴겁니다.

주식은 그 기업을 사는겁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운용하는 삼성전자를 사는거고 정의선 부회장이 운영하는 현대차를 사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뛰어난 CEO들이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거죠.

그게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죠.

차트 보면서 매일 사고 팔고 사고 파는건 도박이죠.

 

먼저 한국항공우주입니다.

2018년 이후에 매출액이 증가를 했고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를 합니다.

올해 예상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PER 13배, PBR 1.77배로 기업가치에 비해서 높은 수준입니다.

즉. 기업가치로 보면 주가는 더 하락을 할 수 있는거죠.

일단 저는 관심이 없는 종목입니다.

 

그리고 차트를 보면 2015년 고점으로 계속 하락을 합니다.

2015년 이후 누적 투자주체를 보면 개인들입니다

고점에서 물린 개인들이 주가가 하락을 하니까 물타기를 한다던지 아니면 주가가 이정도 하락을 했으면 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신규매수를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의 주가는 기업가치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만약에 한국항공우주가 상승을 하려면 북한과의 전쟁 이슈 등이 강하게 나오면서 반등이 나오는 방법이 가장 쉬울 겁니다.

 

매수, 매도, 보유는 본인이 선택을 하는 겁니다.

ㅈ저는 관심없는 종목입니다.

 

 

코디엠 과거 전형적인 작전주입니다.

주주현황을 보면 쌍방울이 5%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이 기업의 주인이 없다는 겁니다.

매년 적자를 보고 있고 제가 상장폐지 요건을 확실히는 모르는게 5년 연속 적자면 상장폐지로 알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고 떨어지는건 모릅니다.

내일 당장 상한가가 나올수 있지만 그건 도박인거고 투자 개념이라면 이런 종목에 접근하면 안됩니다.

저는 절대 매매 안하는 종목입니다.

 

 

다음은 팬오션입니다.

대주주가 하림인데 우리가 아는 닭고기 그 하림 맞습니다.

여기서 아들에게 지배구조 넘겨주면서 한번 난리가 났었죠.

과거 STX 그룸이 법정관리 들어가고 할 때 매물로 나왔고 하림이 인수를 했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거의 없는데

실적이 몇년간 고만고만하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2000억대 내외고 당기순이익은 1400억원대입니다.

 

과거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주면서 주식수가 너무 많아서 물량 부담이 있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팬오션은 해운주입니다.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 국가에거 다른 국가로 물건을 운반해주고 돈을 버는 기업입니다.

 

최근에  500까지 하락을 했다가 2000까지 오르더니 1500정도에서 운임지수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결국 전세계 경제가 활성화 되고 운임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팬오션도 그때 움직일 겁니다.

그렇다면 팬오션 주가를 보고 있기 보다는 BDI지수를 가끔씩 확인해보는게 더 좋을 겁니다.

 

 

이크레더블입니다.

신용조회사업으로 경제가 좋으면 실적과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기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실적은 그냥 넘어가고 중요한건 지배구조입니다.

ㅅ신용을 조회해주는 기업인데

대주주가 한국기업평가입니다.

한국기업평가에서는 기업들의 신용평가를 해주거나 채권들의 신용평가를 해주죠.

이걸 이크레더블이 조회를 해준다고 보면 되는거고

한국기업평가의 대주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피치가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용평가를 내려주는 그 기업이죠.

피치가 지분을 73%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한국기업평가나 이크레더블을 쉽게 못 건드리죠.

피치가 우리나라 신용평가 하락시키면 이자율이나 자금 이동이 일어나니까요.

 

 

마지막으로 삼양사입니다.

라면기업 맞습니다.

2011년에 삼양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을 했는데요.

인전분할, 물적분할 증권사 다닐 땐 알았는데 지금은 모릅니다.

굳이 알 필요없는건 공부를 안해서요

 

이번에 상한가를 갔는 이유가 수소차의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혹시 수소차 보신분????

없으시죠??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문재인 정부에서 이번에 그린뉴딜이라고 하니까 그 테마에 맞춰서 뉴스 내고 주가 띄운거 같네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변화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저 PBR로 기업가치에 비해 저렴한게 음식료주들이 대부분 그렇죠.

경기침체기에 경기방어주정도의 움직임을 보이죠.

삼양제넥스를 합병하는데 같은 음식료업종이라 특별한 모습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그냥 무난한 종목 같습니다.

 

오늘은 종목 상담으로 5종목을 보았고요

궁금하신 종목은 카페에 주식상담란에 남겨주시면 종목을 분석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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