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중국,EU와 무역전쟁을 하는 이유가 궁금한가요?

트럼프가 전세계를 파멸로 갈 수 있는 무역전쟁을 왜 하는걸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답은 간단합니다.

트럼프의 핵심 공약 사항 중에 하나였습니다.

핵심 공약 사항중 몇가지만 연결하면 무역전쟁이 나오는 겁니다.

 

트럼프는 이 공약으로 인해서 백인 저소득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었고 결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대통령이 4년 중임제죠?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선 그들과의 약속을 지켜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공약 사항 몇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 지금까지 미국이 자유무역주의로 미국 경제를 이끌고 갔었지만

트럼프는 보호무역주의를 택합니다.

 

해외에 있는 기업들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미국인을 고용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관세를 올리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최대의 소비국인 미국이 기업을 설립하라고 하니 어쩔수없이 애플, 삼성, LG 등 많은 기업들이 미국에 기업을 설립하고 미국인들을 고용하기 시작합니다.

 

평택에 들어서는 삼성을 보세요.

그런 세계적인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서 기업을 설립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미국 교역액 비중의 43%가 한국, 중국, 독일, 일본, 멕시코 등 5개국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꼬리를 내렸고 멕시코는 언론에서 전혀 언급이 없네요.

중국은 맞서 싸우고 있고 독일은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 매기는 건 관세지만

과거에 트럼프는 중국을 환율조작국긍로 지정하고 징벌적 상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무역전쟁은 더더욱 심화 될 겁니다.

 

반대로 미국은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생산과 소비를 미국내에서 이루어지게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동맹국 상호주의

 

- 그럼 미국은 해외 어디에서 수익을 얻을까?

저는 동맹국 상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북한과 미국이 전쟁을 향해 달려갈 때 미국은 우리나라의 주한미군 주둔비를 올렸고 무기를 팔았습니다.

 

트럼프는 동맹국가들이 미국 군사력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적정한 방위비를 내거나 그렇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용이 되었던 미군 주둔이 이제는 비용이 줄어들거나 수익으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불과 몇달전에 트럼프와 김정은의 기싸움으로 미군의 전폭기가 북한 인근에 떴을 때 트럼프는 그 비용을 우리나라에 청구했습니다.

 

과거에는 세계의 경찰이지만

트럼프는 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짓을 그만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성하게 만들겠다는 의도인것 같습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

 

- 이것 때문에 말도 많은데

불법이민자를 추방하겠다는 겁니다.

 

이 이민자들이 미국인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대신해주고 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에

그들이 들어옴으로써 미국의 임금을 낮춤으로써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높은 임금으로 고용해야 하는 사업자들이 저임금올 불법이민자를 고용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높은 임금을 주고 고용하기 보다 불법체류자들에게 저임금으로 일을 시키는게 더 이득이죠?

 

트럼프는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 불법이민자들을 추방하겠다는 겁니다.

 

 

 

 

*법인세, 소득세 인하

 

- 감세정책을 내세웁니다.

법인세를 낮추고 개인소득세도 간소화 시킵니다.

미국의 예산이 줄어들겠지만

트럼프는 감세를 통해서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반대죠?

우리나라는 법인세를 증가시키고 정부주도의 경기부양을 노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실패입니다.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트럼프의 공약사항들로 재선을 위해서 지켜야 합니다.

미국에 있는 기업들의 법인세 인하 등 당근을 제시하며 반대로 해외 물건이 수입될 때는 관세를 매기는 등 채찍을 듭니다.

즉, 해외 기업들이 미국으로 와서 미국인들을 고용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경기를 부양하자는 겁니다.

 

 

 

다시 이야기하자면

지금 미국의 무역전쟁은 트럼프가 바라는 겁니다.

미국의 물건을 해외에 못 팔수는 있지만 미국내에서 소비를 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겁니다.

반대로 중국과 독일의 물건을 미국에 높은 가격으로 들여와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 제품을 구매하자는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 공장은 잘 돌아가게 되고 그로인해 다시 고용이 증가하게 되는...

반대로 트럼프는 세계는 망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의도입니다.

 

미국 혼자 살아남던지 아님 다 함께 망하던지 둘 중하나인데

현재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는 거..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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