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폭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제가 작년에 부동산이 터진다는 영상을 올리다가 올해 들어서는 잠잠했었는데요.

작년까지는 미국에서 계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금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금리인상을 해야했죠.

그런데 트럼프가 중국에게 무역전쟁을 걸면서 미국의 경제는 다시 나빠졌고 올해 들어서 연준은 미국경제침체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서 보험적으로 금리를 3번 인하를 했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부동산투기꾼들이 다시 화답을 한겁니다.

최근데 다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고 하고 젊은 세대들이 부동산을 기웃거리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원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 부동산이 터졌어야 하는건데 무역전쟁으로 인한 금리인하로 인공호흡기정도 달았는 겁니다.

 

내일 바로 부동산발 경제침체가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리나라 부동산이 터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요.

 

ㅂ바로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입니다.

우리나라 GDP가 1조 6000억달러정도인데 가계부채가 1500조원정도 됩니다.

약 92%가 넘는 수준이죠.

미국이 서브프라임전에 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이 97%정도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위험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지수를 보면

서브프라임전에 200pt가 넘었다가 140pt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단기간에 30%가 넘는 하락을 보였는데요.

전체주택지수가 30%넘게 하락했다는건 지역적으로 보면 당연히 50%났던 곳도 있다는 겁니다.

 

이게 안터지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기엔 미국의 경제는 훌륭하고 이번에 다시 제조업지수가 좋아지는 등 내년에 다시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절대 내부적으로 터질수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늘 부동산 상승을 막겠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세수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부동산관련 세금인데 누가 부동산을 막겠어요? 하는척만하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주겠죠.

 

우리나라의 경제 하락?/ 내수경제침체??

GDP대비 가계부채비율 이걸로 설명되잖아요.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발 가계부채 증가로 대출이 크고 이자비용이 높다보니까 경제생활을 못하는거죠.

부동산에 돈이 물려있는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있는거죠.

이거 터지면.. 파국이죠.

미국이 서브프라임사태로 패권국의 지위를 중국에게  넘겨줄 뻔했잖아요.

 

미국은 파생상품으로 연결되고 연결되어서 문제가 생겼는거고 우리나라는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나라는 파생상품은 아니지만 투기꾼들이 임대사업자라는 이름하에 갭투자라는 말로 돈도 없이 집을 계속 사고 팔고 하고 있죠.

한사람이 수십채, 수백채를 보유하고 재벌행세를 하고 다니는데 막상 까보면 돈이 없잖아요.

불과 1년이었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금리인상 2번했나요?

투기꾼들 바로 돈 못갚고 세입자들에게 돈 못돌려주고 수십채씩 경매나오게 되고 세입자들에게 소송당하는 거 뉴스에서 보셨죠?

앞으로 엄청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겁니다.

 

 

제가 IMF 전과 유사하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죠?

IMF때는 기업부채가 문제였다면 지금은 가계부채가 문제입니다.

옛말에 빚 무서운줄 알아라 는 말이 있는데요.

저금리에 너도나도 돈을 빌려서 쓰고 지난 10년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 앞으로도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죠.

터집니다. 이렇게 높은 비율은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IMF전에 미국이 금리인상 후에 3번의 금리인하, 그리고 다시 금리인상할 때 외환위기가 왔었습니다.

미국은 경제만 좋아지면 무조건 금리인상해서 기업부채가 높은 중국과 가구부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를 붕괴시킬 겁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좋고 제조업지수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얼마나 높은지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2%라는건

우리나라 GDP가 1조 6000억달러정도인데 가계부채가 1500조원정도로

우리나라 팔아서 가계부채 갚아주면 약 1000억달러 조금 넘게 남는다는 겁니다.

가계부채가 얼마나 높은지 이해하시나요?

 

 

대한민국은 부동산버블입니다.

이걸 절대적으로 못막고 있죠.

 

미국의 양적완화와 저금리가 계속 이어지고

사람들이 부동산에 계속계속 몰리고

정부는 세금때문에 부동산을 상승을 막을 생각이 전혀 없는거죠.

정부가 막을 생각이 있다면 벌써 막았을 겁니다.

비트코인 보세요.

한때 김치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생겼는데 정부에서 인정하지 못한다고 했나요?

유시민씨도 나와서 의미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인지도 있는 사람이 나와서 부동산 버블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있나요?

정부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강력한 정책을 내놓나요?

아니죠.

 

주식시장에는 공매도라는게 있어서 가격에 버블이생기고 과도하게 높으면 가격을 내려오게 만들었습니다.

장기적인 매매를 지향하는거죠.

 

그런데 부동산은 공매도가 없죠. 뭐 법적으로 매도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죠.

 

 

그럼 언제터질까요?

저는 2020년 봅니다.

ㄴ내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으로 터질겁니다.

IFRS도입으로 금융권들은 대출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될거고

미국의 경제가 다시 좋아져서 금리인상에 대한 신호를 주기만 하면 전세계에 퍼져있는 달러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지 시작할테니까요.

 

IMF바로 직전까지 부동산가격이 올랐는거 아시나요?

그러다가 IMF맞으면서 반토막이 나버렸죠.

 

이번에 부동산 붕괴는 그때와는 다를 겁니다.

IMF당시에는 대부분이 소유에 대한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투자에 대한 개념이고 본인들 돈도 없으면서 갭투기를 하면서 집만 수십채, 수백채 들고 있잖아요.

그리고 문제 생기면 재산 이전해버리고 돈없다고 경매넘기고..

세입자들만 죽어나는거죠.

 

혹시나 전세들어가 있으신 분들은 전세보험 꼭 가입하시고요.

등기부에서 순위관련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60%이상 되는것은 피하세요.

 

서브프라임 사태가 왜 터졌는지 아시죠?

월가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파생상품을 만들었고 그게 터졌는거죠.

 

이번에 우리나라 부동산 터지면 투기꾼들이야 본인들의 선택이니까 어쩔수 없는거고 실소유자달은 집을 보유한 개념이라 영향이 적겠지만

부동산 투기꾼들, 특히 갭투기꾼들, 돈도 없이 임대업자랍시고 수십채, 수백채 보유한 그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세입자들이 엄청난 고통받게 될 겁니다.

 

그리고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 우리나라의 경제를 한단계 낮춰버리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