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가 단기적 상품이라는 근거 - 천연가스 인버스 2X

 

- 최근 들어서 주가가 하락을 하니까 ETF인버스를 사놓을까? 라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소위 주식을 좀 하신다는 분들이 ETF인버스를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투자를 하기 전에 아셔야 하는 것은 ETF는 단기적인 매매 상품이지 절대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가격으로 움직이는게 아닌 하루의 변동폭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본인이 생각했던 가격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천연가스 인버스 2X는 천연가스 가격은 다시 돌아왔지만 천연가스 인버스 2X는 반토막 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보면서 ETF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을 하는거지 절대 장기보유할 종목이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먼저 천연가스입니다.

차트가 상승을 했다가 다시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실수가 있는데요

특정 시점을 잡겠습니다.

 

2018년 10월 1일 기준 3.09$ 입니다.

2019년 1월 7일 기준 3.04$ 입니다. 약 0.05$ 하락을 했는데요.

간단하게 보합이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입니다.

 

2018년 10월 1일 가격 7970원입니다.

2019년 1월 7일 가격 4740원입니다.

 

천연가스의 가격이 원상회복 되었다면 상식적으로 ETF 레버리지도 원래 가격인 7970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루 변동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가격 회복이 안된 겁닏.

 

즉, 10월 1일에 매수하셨던 분들은 아직도 30%넘게 손실이 난 상태라는 겁니다.

 

 

지난번에도 설명했듯이 ETF는 그냥 장기적으로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상품에 대한 이해를 하고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