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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달러를 매수하는 이유 - 제2의 IMF에 대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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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다시 환율이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을 하니까 걱정들이 많으실텐데요.

당연한 조정들이고 그래서 1월달에 포트폴리오에 인버스 매수를 했었고

달러는 2018년부터 계속 매수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일 라이브 방송에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IMF이전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이 나온다고 했었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문제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달러를 매수하는게 우리나라 경제붕괴를 대비하는 방안이 될 겁니다.

그렇다고 달러에 인생걸라는게 아닙니다.

헷지 개념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라는 겁니다.

 

달러를 계속 매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전세계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게 뭐죠?

바로 금리인상입니다.

이로 인한 전세계 유동성 흡수를 우려하고 있는데 파월은 금리인상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시장은 믿지 않고 있죠.

 

여기서 우리나라에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부동산을 담보로한 가계부채죠.

이게 계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왜? 부동산 가격이 상승을 하니까요. 전국에.. 하물며 이제 강원도에서 30평대 아파트가 1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4년동안 집이 없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거지가 된겁니다.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앞으로 금리인상이 일어나게 되면 거지가 될 겁니다.

현금부자들만 돈을 버는 사회가 되는거죠.

 

부익부 빈익빈을 넘어 K양극화가 극심해지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뭐라고 했었죠?

GDP대비 가계부채입니다.

부채는 계속 증가를 하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이자비용이 증가를 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은행은 대출금 회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거죠.

금리인상이 그래서 위험합니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가 활발해져서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 자영업자들은 폐업을 하고 실업률은 증가를 하고 있죠.

상당히 위험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금요일 라이브 방송에서 설명했는 문제인데

지금까지 채권금리와 환율은 반대로 움직였었는데

올해들어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IMF전에 있었다고 했었죠.

 

단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만 미리 대비하는게 나쁜건 아니죠.

채권금리 상승과 환율상승이 동시에 일어났던 시기가 1월이었고 우리나라의 주가는 1월부터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뭔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미국에서 돈을 풀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다시 상승하리라 봅니다.

늘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갈때는 금리인상에 대한 이슈로 주가가 조정을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서 훨씬 더 위험한 가계부채라는 폭탄을 안고 있습니다.

시장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 경제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바로 터지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우리나라 경제가 붕괴 될때를 대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때 가장 좋은 상품은 달러라는 겁니다.

 

 

youtu.be/BdApzhxOE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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