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섬유박물관

오늘 다녀온 곳은 

대구 동구 이시아 폴리스에 위치한 섬유박물관입니다.

 

혹시 자녀와 가실 분들은 2층 정도로만 추천을 하며

3층부터는 조금 스산하게 무섭습니다.

 

조명 좀 넣어주면 좋겠네요.

입장을 하면

포토존이 있어요.

 

그 옆에는 자녀들이 한복을 입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티켓을 주는데

무료입니다.

 

그냥 받아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셔서

통에 넣으시면 되세요

 

 

어린이 체험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들어갈 수 없어요.

 

외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천천히 전시실을 보면

뭔가 스산하고 무서워요.

 

마네킹이 꼭 사람같기도 하고

 

그런데 어둡고 사람은 저 밖에 없고.. 

연도별로 

디자인의 변천에 대해서 보여줍니다.

 

옛날 생각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감상하는 곳이 있는데

터치형인지 모르겠어요.

 

만져도 안되고..

 

너무 어두워서 무서워요.

어른인 저도 무서운데

아이들은 가고 싶어하지 않을 듯 하네요.

이제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예전에 각집마다 있던 미싱입니다. 

 

수 많은 미싱들을 볼 수 있어요.

섬유기업들의 성장과 변화 모습에 대해서 알려주는 곳이예요.

군복이 관심이 가네요.

 

요즘 밀리터리룩이 유행하죠.

과거 서문시장에서의

서문포목점이 제일 신기했어요.

이런 천을 사고 팔고..

 

저도 아이들이 놀이방 보로 사용한다고 예전에 

서문시장에서 사본적이 있어요.

최근 섬유의 발전 모습이네요.

스케이트를 다는 마네킹인데

저만 무섭나요??ㅎㅎ

이시아폴리스에 일하러 왔다가

섬유박물관이 있어 잠시 들렸습니다.

 

말 그대로 박물관의 느낌이라

아이들이 오기엔 좀 지루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