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영상 촬영하러 갔다가
인근에 있는 국회부산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입구는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가는 곳과
정문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느낌이 달라요.
도서관인줄 알았는데
딱 들어가면 카페 느낌입니다.
대형 카페 안에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카공족 같은 느낌이예요.
그런데 전부 다 도서관입니다.
바로 옆에는 책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까지...
정말 부러웠던게
대구는 이런 시설이 없어요.
이제 생기는 듯한데...
자녀와 함께 딱딱한 열람실이 아니라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부러웠습니다.
지난번에 북두칠성 도서관도 그렇고요.
[부산 동구] 부산역 인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북두칠성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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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인근에 북두칠성 도서관에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대구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너무 예쁜 도서관이었습니다. 협성 마리나 1층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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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무슨 서재처럼 꾸며져 있죠?
너무 부럽지 않나요?
나중에 꼭 집을 이렇게 꾸며봐야겠습니다.
1층에 도서실은 이런 모습인데..
너무 편하지 않나요??
책을 펼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
미디어실도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넓은 공간으로 활동할 수 있어요.
안쪽에 카페가 있는데
국회부산도서관과 카페의 경계선이 모호합니다.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예요.
여기는 어린이 자료실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요.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예요.
인조잔디로 깔려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국회부산도서관 안쪽에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문자 경계를 넘다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시실은 조용했습니다.
혼자만 돌아다녔네요.. ㅎㅎ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국회부산도서관에 주제자료실이 있어요.
이곳이 전통적인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방해 될 것 같아 들어가지 않았어요.
에코델타시티 인근이라
강도 보이고..
국회 자료실을 열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여기까지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2층에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 옆으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어요.
도서관이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 같은 느낌이죠?
대구 시민으로써 너무 부럽네요.
이렇게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시설 너무 부럽습니다.
국회부산도서관 잘 다녀왔습니다.
대구에도 이런 도서관이 꼭 생기면 좋겠습니다.
국회부산도서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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