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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식당/예쁜카페

[대구 수성구] 대구 사람들도 모르는 웅장하고 멋진 카페, 인터불고 호텔 카페

by 먹고마시고여행가자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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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불고 호텔이라고 하면

다들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나올거고

그래서 접근하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근처에 갈 일 있으면

호텔 안에 있는 카페를 주로 가곤합니다. 

 

주차도 편하고 사람들도 거의 없는데

분위기는 엄청 고급스럽거든요.

 

오늘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인터불고 호텔 안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께요.

개인적으로 이 공간을 너무 좋아합니다.

 

연말에는 모임 때문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적하니 좋네요.

 

격자무늬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쁩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전시실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없네요.. ㅎㅎ

제가 전세를 내었습니다.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카페는

금호강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 

벽면에는 도자기 모양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저는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제 카페 구경은 그만하고 전시실로 가보겠습니다.

시즌마다 작품들이 달라집니다. 

 

카페 맞은편에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볼 수 있어요.

그림을 볼 줄 모르는데

예전에 미술학교 교수님께서 

그냥 편하게 보면 된다고.. ㅎㅎ

 

젊은 사람들은 사진 같은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하는데

그림은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불고 호텔에서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소파도 있어서 앉아서 쉴 수도 있어요.

 

이제 호텔내부를 봤다면

외부도 함께 둘러 볼께요.

예전 파크호텔이 있던 자리입니다.

웨딩으로 바꼈는데

 

밤에 오면 시원한 폭포를 보실 수 있어요.

가운데는 잔디밭이라 출입하시면 안됩니다. ^^

아마 예식이 열리게 되면

이곳에서 영상을 통해 볼 수 있겠죠?

 

늦은 밤인데 야구를 틀어줘서 편하게 보고 왔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이곳에서 보면 좋을 듯하네요.

 

인터빌리지인데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

이곳은 처음 카페가 있던 곳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요.

 

금호강을 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 

폭포 조망도 볼 수 있고요.

금호강 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예쁜 카페를 찾으러 교외로 가잖아요.

그런 곳보다 훨씬 예쁘고 멋진 카페가

바로 대구에도 있습니다.

 

인터불고 호텔 카페 많이들 이용해 보세요..^^

 

바르미호텔인터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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