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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디플레이션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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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이라는 것을 책에서만 봤는데 앞으로 이 시대를 경험해볼 것 같습니다.

당연히 디플레이션 시대에 투자처는 현금입니다. 원화가 될 수도 있고 달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이야기에 동의 못하는게 당연한게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믿지 않죠.

다들 서브프라임사태를 경험해보아서 양적완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IMF시대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당시 경제와 주식, 부동산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전혀 모르고 있죠.

양적완화를 통해서 인플레이션 시대를 경험했고 동양사태를 통해서 뱅크런을 경험해봤습니다.

그렇다면 디플레이션이 앞으로 없다고는 절대 말 못하죠.

저는 이제 디플레이션 시대가 온다고 봅니다.

 

근거는 채권금리입니다.

불과 몇달전만하더라도 미국과 유럽 등의 국가들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지속되면서 돈을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해외 금리에 투자한 ELS, DLS는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고요.

 

그런데 최근들어서 그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고 레포트, 기사를 찾아봐도 누구하나 뚜렷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네요.

미국 10년국채는 1.5%에서 1.7%로 상승을 했고 독일은 -0.7%에서 현재 -0.38%로 상승을 했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나라 10년 국채도 1.15%에서 1.59%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미국이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경기침체에 들어간다, 금리인하를 해야한다. 양적완화를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로 인해 채권금리가 하락을 했었는데 이제는 채권금리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특정 국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 채권들이 다 오르고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인하를 했는데도 무시하고 상승을 합니다.

 

저는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이유로 미중무역협상의 부분합의라고 봅니다.

결국 부분합의가 앞으로 큰 합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전세계 경제가 나빠지고 미국이 금리인하를 2번 단행한 이유가 트럼프가 갑자기 중국에 무역전쟁을 걸었기 때문인데요. 무역합의가 잘 해결되면 다시 전세계 경제는 좋아질 것으로 보고 그렇다면 미국이 다시 금리인상을 진행하리라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선제적인 움직임 같습니다.

 

또는 전세계 시장에 자금이 줄어들고 있는 겁니다.

유동성이 축소되니까 시장에서는 금리가 인상되고 있는거죠.

 

우리나라에서는 큰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경제가 안좋은데 금리까지 상승을 하는 겁니다.

몇일전에 기준금리를 또 내리고 예금금리도 하락을 한다고 하는데 국채와 회사채 금리는 상승을 했습니다.

왜 일까요?

 

저는 원인은 미국채권 금리라고 봅니다.

현재 미국채 금리는 전세계에서 금리가 높은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돈이 미국으로 들어가겠죠.

 

예를 들어봅시다.

경제가 안좋고 물가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흘러내리고 있고 부동산은 이제 꺾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KB금융에서는 3%의 이자를 주고 신협에서는 2%의 이자를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식, 부동산, KB, 신협 중에 돈을 어디에 넣을까요?

당연히 KB금융 아닐까요?

 

달러는 미국이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조절도 하고 있죠.

경제규모도 가장 크고 경제도 안정적이죠.

그런데 금리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높습니다.

돈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겠죠?

 

불과 10년전에는 반대였습니다. 미국의 부동산가격을 올리기 위해 제로금리에 양적완화까지 했지만 달러는 미국에 투자되지 않고 원자재와 신흥국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반대되는 상황이죠.

돈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겁니다. 계속해서요..

 

ㅇ우리나라 금리인하해봤자 부동산 가격만 올라가지 경제는 무너집니다. 아니 무너졌습니다.

반대로 금리인상을 해서 달러를 우리나라도 끌어와야 합니다.

그럼 문제는 부동산이 무너지겠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달러를 계속적으로 유입시키는게 유리하지만 부동산이 무너지면 가계가 무너지게 되고 그럼 정권이 교체가 되니까 손을 못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금리인하를 계속하는 것은 미국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게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달러가 미국으로 흘러가게 되고 유동성이 축소가 되고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이 금리인상을 진행하면 다시 외환위기를 겪게 되고 금리가 급등, 부동산이 무너지는 상황이 나타날 겁니다.

 

지금 정부의 금리인하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달러 부족 사태를 일으켜서 디플레이션을 심화시킬 겁니다.

미국은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킬 의도도 전혀안보이고 전세계 국가들을 위해 금리인하나 양적완화를 해줄 의도거 없습니다.

다른 국가들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 군비를 그렇게 빼먹지 않겠죠.

 

저는 이제 디플레이션 시대가 개막했다고 봅니다.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시대가 나타났다면 이제는 미국이 다시 달러를 흡수하는 시대라고 봅니다.

서서히 가져가다 마지막에 결정타를 날리겠죠.

그게 미국의 금리인상을 봅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ㅈ제가 하는 이야기는 전통적인 경제이론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의 공감을 바라지도 이해시키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금리인하로는 디플레이션을 없앨 수 없을 겁니다. 부동산 가격만 상승시킬 뿐이죠.

금리인상을 통해서 해외에 있는 달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달러 유입을 통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켜야 합니다.

지금의 정책으로는 디플레이션을 이겨낼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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