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계속 사야죠.

반갑습니다. 케이즈학파입니다.

최근에 환율이 계속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미중무역협상의 부분합의중 위안화에 대한 약세를 만들지 말라는 내용을 중국이 받아들인건데 이게 가장 미중 무역전쟁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계속 이야기했었죠? 

우리나라의 경제가 중국에게 의존도가 높다보니 결국 위안화의 강세가 나타나면서 우리나라 원화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저는 이건 무조건적인 매수기회라고 봅니다.

 

먼저 작년부터 환율이 상승했는 이유를 3가지로 보는데요.

첫째. 미국의 계속적인 금리인상

미국은 2015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계속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제로금리에서 2.5%까지 금리를 인상시켰고 이로인해 전세계에 유동성이 축소되었고 특히 2018년 1월부터는 전세계 주식시장이 하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또한 10년 국채가 3.2%를 넘어서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죠

 

둘째. 우리나라의 경제하락

이 문제는 현재에도 진행중인데 미중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수출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불황형 흑자를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흑자규모가 줄었다는 점에서 안좋습니다.

경제성장률 하락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환율은 상승할 수 밖에 없었죠.

 

셋째. 중국의 경제하락

경제의존도가 큰 중국의 경제하락이 큰 문제로 다가오는데요.

내년에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6%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우리나라 환율이 1200원을 돌파했던 원인으로 중국의 위안화가 7위안을 넘어섰던게 큰 원인일 겁니다.

 

자.. 이제 계산을 해봅시다.

이론적으로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고 우리나라 금리가 하락하면 환율이 상승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하락하면 환율이 상승해야 하는 여지가 있습니다.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경제가 하락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하락하게 될 겁니다.

일단 작년부터 우리나라 환률을 상승시켰던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환율조작국이라는 프레임으로 미국이 중국의 환율상승을 막아버리는거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환율도 함께 하락을 하는 겁니다.

 

경제가 안좋으면 환율은 상승해서 물가를 상승시켜주거나 기업들의 수익을 증가시켜줘야 하는데 환율이 다시 하락하게 되면서 디플레이션은 더욱 심해지고 기업들의 수익도 줄어들게 되고 나아가 해외기업들과의 가격경쟁력까지 떨어지게 될 겁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상승할 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환율에 제재를 가하고 있는건데

미국이 원할 때 이 제재를 풀게 되면 환율은 한방에 급등하리라 봅니다.

 

저는 문제가 촉발되는 계기가 미국의 금리인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