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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다우와 코스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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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몇년간은 미국주식만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이번 제조업지수 반등을 보면서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좋고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닙니다.

구독자분께서 미국은 오르고 우리나라는 하락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는 충분히 다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이번에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을 때 울산부동산 가격은 하락을 했습니다.

이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과거처럼 전세계가 경제호황인 시절이 아닙니다.

ㅁ미국과 몇몇국의 경제만 좋고 나머지 국가들은 경제침체와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우리나라는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았었고 미국경제의존도가 높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수출1위국은 중국입니다. 중국의 경제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왜 박근혜 정부때 시진핑과 만나고 전승절에 참여했을까요? 중국의 경제적 의존도 때문이죠.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왔었죠.

이번에 문재인 정부가 왜 친중성향을 보였을까요? 중국몽을 함께하겠다고 했었죠?

좌우 놀이가 아니라 국익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중국의 경제는 하락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ㄷ대기업의 실적이 줄어들면 밑에 자회사와 밴드업체들에게 고통을 분담시켬 됩니다.

즉, 중극의 경제가 나빠지면 우리나라에게 일정부분을 전가시켜버리면 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또한 경제성장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막기 위해 전세계 경제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을 일으키고 미국을 제외한 경제침체를 일으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죠.

미국은 최근까지 금리를 인상시켰던 몇개 국가들 중에 하나입니다. 반대로 금리인하를 통해서 경제를 유지할 방법이 있다는 거죠.

 

2010부터 2012년까지였나?

삼성전자가 치킨게임을 통해서 경쟁사인 반도체업체들을 죽였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경쟁사들이 무너지고 나서 반도체 가격이 오를 때 승자독식을 했죠.

 

저는 지금 미국이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경제를 침체에도 과열에도 빠뜨리지 않고 현재상황으로만 유지를 하게 하고 다른 국가들에게는 디플레이션을 유도해서 금리인하를 하게 만들고.. 경제는 나빠지고... 돈을 미국으로 들어오게 만들고..

 

올해 7월이었나요? 금리인하를 할때 파월이 근거로 내세운게 제조업이 나쁘다였는데 이번에 제조업지수가 반등을 했죠?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주식에는 관심이 없지만 미국주식은 매수하고 있고 비중을 더 늘리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바보가 아니다는 것을 수급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 2019년 코스피를 3조 4000억원정도 매수를 했습니다.

1월에만 4조원을 매수했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던 시기였습니다.

4월에도 2조 3000억원 매수를 했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던 시기였습니다.

6월에 상승할 때는 7000억원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승장인 8월에서 현재까지 3조 6000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연기금이 5조 6000억원을 매수하면서 시장을 끌어올렸죠.

중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중국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번에 연기금이 들어오면서 미국, 유럽처럼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경제는 하락하는데 주가는 상승한다..

이건 오버슈팅이죠?

외국인들이 매도하고 나갈 기회를 만들어준거죠.

주가야 오를 수 있지만 경제가 바탕되지 않는 주가 상승은 결국 거품인거죠.

단기간에 상승이야 나올 수 있지만 주가는 다시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마음졸이면서 우리나라 주식이 오르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마음편이 미국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것을 바라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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