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의 여름방학 선물로 다른 장난감을 준비하기로 했는데요
5세, 6세 정도의 여자아이에게 여름방학 선물로 레고를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레고 41062 엘사의 얼음성이 딱 좋은거 같네요
그 나이 또래면 얼음왕국은 몇번씩 봤을거고 노래도 따라부르고
엘사와 안나는 연예인이죠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레고 41062 엘사의 얼음성을 골랐거든요
그런데 다른 레고도 많고하니 이거할래 저거할래 하다가 이번에서야 엘사의 얼음성을 만들어보내요
- 레고 41062 엘사의 얼음성입니다.
3층 건물이네요.
2층에는 엘사가 보이고 안나는 썰매를 타고 엘사언니를 만나러 왔네요
울라프는 그냥 신이 났는가 봅니다.
- 세워서 찍기 귀찮아서 눞여서 찍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 밑에 천 바꿨어요.
부엉이들의 시선강탈이 너무 심해서..
엘사는 얼음, 안나는 횃불을 들고 있네요
간단해요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어요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밑에 자세히 나옵니다.
- 이렇게 썰매를 미끄럼틀처럼 탈 수 있게 설치가 되어 있어요
지금까지는 간단한 손가락 풀기였습니다.
이거는 금방 만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엘서의 얼음성을 만들어볼건데요
가운데 기둥처럼 톡 튀어나온거 보이시죠?
이거 헷갈리지 말라고 사진을 찍어놨어요
- 이렇게 2개가 비슷하게 되어 있어요
저도 처음에 다른거인줄 알고 고생을 좀 했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모양이 다르더라구요
- 이제 성의 1층을 만들어 갑니다.
- 성벽도 올리고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어요..ㅋ
크리스탈도 있어요. 얼음수정인가??
레고의 창의성에 감탄을 합니다.
계산이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라 기둥에 일렬로 다 넣습니다.
그러면 계단과 계단 사이에 홈이 있어서 걸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예쁜 계단이 만들어져요
- 1층 완성... 꾸미는건 천천히해요..
너무 작아서 꾸미는게 더 힘들어요.. ㅎㅎ
마법진도 있고요. 오른쪽엔 엘사 왕관도 있어요.
딸아이가 있으시면 집에 엘사 왕관 하나씩 있으시죠?? ㅎㅎ
2층은 블럭수는 많은데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 이제 3층을 시작해볼까요?
3층은 아주 간단하게 끝이 납니다.
다만 꾸미는게 많아서...
- 엘사의 얼굴이 조금 다르네요.. ㅋㅋ
- 마지막으로 전체샷입니다.
디즈니 얼음왕국은 아이들은 한번쯤 봤을거고
유치원에서도 영어수업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하루는 와서 웅얼웅얼 거리더라구요
블럭수는 300개가 조금 안되어서 아이 혼자 만들기는 힘들거 같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블럭 자체가 큰데다가 꽃이라던지 얼음조각이라던지 작은 블럭이 많은거지 꾸미는거는 천천히 하면 아이혼자서도 쉽게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아니면 부모님이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되고요.
얼음왕국 스토리도 아니까 같이 놀 때도 편하고요.
이번 여름방학 선물로 레고 41062 엘사의 얼음성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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