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한달살기 16일차 - 성산일출봉 요 몇일 제주도가 바람의 섬이라고 알려주듯이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더니 오늘은 금새 따스한 햇볕을 내놓았습니다. 밀린 빨래를 해놓고 오후엔 비가와서,,, 바람이 불어서,,, 날이 추워서 가질 못했던 성산일출봉을 오늘 드디어 가기로 했습니다. 성산일출봉의 큰그림을 보기 위한 곳으로 제가 가본 곳 중에선 이 곳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섭지코지와 우도는 성산일출봉이 너무 멀어 자세히 보이질 않고 성산일출봉에선 부분만 보였는데 성산포공원에서 가장 가깝게 볼 수가 있습니다. 작은 해변인데 말타는 곳이 있습니다. 300m에 5천원, 700m에 만원입니다. 말도 얌전하니 이렇게 누워서 움직이질 않더군요.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성산포 공원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입니다. 전 왼쪽 부분이 험악하면서도 자신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