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령포에서 단종을 느껴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대구에서 청령포까지 3시간가량이 걸리더라구요. 아침 식사는 집에 있는 머핀하나랑 음료수로 대충 때우고.. 그렇게 달려달려 도착한 곳이 강원도에 있는 청령포였습니다. 아침9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데 저는 대략 8시 40분경에 도착을 했고 추운날에 떨어가며 기다렸더니 정말 정말 운이 좋게 청령포를 저 혼자 다닐 수 있는 특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 매표소인데요 제가 아침 8시 40분쯤 직원들이 출근하기도 전에 와서 기다렸네요. 너무 추운 나머지 왔다갔다 하니 직원들이 출근하시면서 좀 의아해하시더라구요 그나마 카메라를 메고 있어서 '여행왔나보다..'고 생각하셨지 눈은 아무도 없는 곳에 왠 사람이지? 하는 눈초리였습니다. - 매표소가 문이 열리기 전에 혼자 거닐다가 청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