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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가설> 당분간 큰지진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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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진으로 노이로제 걸리겠네요.

12일에는 첫번째 지진나고 나서 바로 대피해서 두번째 지진은 다행히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큰 흔들림은 있었지만 지속되지 않았고

어제인 19일은 지난번과 다르게 그냥 덜컹하는 느낌정도로 끝났네요.


기상청과 전문가들이 나와서 여진이다 더 큰 지진을 대비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들이 놓친게 하나가 있습니다.

뭐... 그때부터 전조현상이 아니라고 했었으니 지금 말 바꾸긴 힘들겠죠.



바로 가스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생각한 가설입니다.

7월에 울산과 부산에서 가스냄새가 났었죠?

전조현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주를 비롯 영남권 사람들에겐 엄청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이곳저곳 지진을 찾아보다가

화산폭발에 관한 글을 봤습니다.

가스가 없는 하와이 화산보다 불을 고리에 있는 화산들은 가스가 내포되어 화산이 터질 때 더 강력하게 터진다고..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

경주인근에 지진의 힘들이 모일때 지하의 어느 공간에 가스들도 모이게 되고 이게 팽창에 팽창을 거듭합니다.

정말 하늘이 도왔는지 이 팽창된 가스들은 지진이 일이날 때 터지면서 같이 나온게 아니라 7월달에 지반이 약한 울산과 부산에 미리 새어버린거죠.

일정부분 이상 가스를 머금지 못하게 된거죠.

만약에 그때 가스가 새지 않고 이번 경주지진때 같이 지하에서 폭발했으면 엄청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었다는게 제 가설입니다.


하지만 미리 새어버렸기 때문에 운이 좋게 5.8의 지진이 일어나지 않았나? 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3점대의 지진 + 지하에서의 가스폭발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폭발력이 더 커졌다는게 제 가설입니다.


그리고 가스층은 몇군데가 존재할 수 있으니 지진 또는 남아있는 불씨로 가스층을 건드리면서 지속적으로  지진이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


아시겠지만 동해에는 가스층이 존재하고 있죠?

그 가스들이 지진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쪽으로 들어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나라가 몰랐었던 가스층이 존재할 수 있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5.8의 지진이면 땅이 갈라지거나 건물에 금이 가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다고 해서...

가스층 폭발을 생각해봤습니다.

북한 지하 핵실험때 규모 5점대정도 나왔던거 같아서요...



저는 지질학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지진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뉴스를 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제 가설이 맞다면 좋겠네요..

그럼 지진의 공포없이 편하게 생활하면 되는데.. 헤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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