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교육할 때 정한 종목은
삼성물산, 남해화학, GKL이었습니다.
GKL의 경우 오전에 4% 넘는 갭상승이 나오면서 매수를 하지 못했었고
남해화학의 경우는 매수 후 비료주의 전반적인 하락으로 손실이 커졌습니다.
- 전반적으로 매매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남해화학의 하락세가 컸습니다.
손절을 해야 되는 시점인데요.
현재 미국장도 좋지 못하네요.
저는 이번 주에 시장의 상승이 강하리라 판단했습니다.
반등이 나오는 개별주들이 많아서였죠.
제가 틀린 거 같네요.
빠른 손절을 통해서 손실폭을 줄여야겠습니다.
-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박스권을 돌파했습니다.
전형적인 상승 차트인데요.
비료관련주이면서 북한 이슈도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매수를 했는데
오늘 비료관련주가 다 하락을 했습니다.
하락폭도 제법 컸습니다.
파라볼릭 매수, MACD 골든크로스까지...
저의 매매신호에 정말 부합한 종목인데..
틀렸나 봅니다.
손절을 해야 할 듯하네요
- GKL의 경우는 2중바닥형에 240일선 돌파 매수신호까지...
그런데 주말에 한한령이 풀린다는 이야기가 돌더니 갭상승을 해버렸네요.
그것도 4%대로 말이죠.
그래서 매수를 포기했습니다.
- 삼성물산의 경우는
실적도 실적이지만 지분가치가 정말 큰 종목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전자 지분만으로도 삼성물산 시가총액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매년 수익도 나고...
차트도 매수신호가 나왔고..
지금 문제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미국 다우지수의 하락입니다.
시장의 하락에서 내가 보유한 종목은 상승할 것이라는 것은 허황된 꿈입니다.
함께 하락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둘째. 남해화학입니다.
매수와 동시에 하락폭이 너무 컸습니다.
제가 매수를 잘못한 거죠.
이번 하락장에서 야금야금 계속 손실을 보네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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