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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길리어드사와 SK바이오팜, 렘데시비르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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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제 영상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구독 끊고 안보면 됩니다.

뭘 자꾸 예전에는 좋게 봤는데 최근에 영상이 이상하게 간다면서 충고한다면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지..

저는 개인투자자이지 유튜버도 아니고 이런걸로 구걸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한테 갑질 하려고 하지 마세요.

영상과 대화가 다르다고 하는데 당연히  저 깔보고 갑질하려는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먼저 종목을 비교하겠습니다.

SK바이오팜은 솔직히 길리어드사와 비교하면 안되는 종목입니다.

최근에 개인투자자들이 워낙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올렸는데

SK바이오팜의 비교종목은 신라젠이죠

 

시가총액이 17조원정도 되는데

실적을 볼까요?

매년 1000억원대의 적자를 보는 기업입니다.

올해는 1600억원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ㄱ그렇다고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있나요?

그냥 SK가 보유하고 있는 쓰레기 기업입니다.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니깐 언젠간 주가가 오를거야

혁신적인 약이 나올꺼야 라고 희망하겠지만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대표적인게 코오롱티슈진이 있죠

코오롱도 대기업입니다.

 

상장해서 공모자금 확 당기고 지금 거래정지중이죠.

 

ㅅ신라젠 볼까요?

매년 500억원씩 적자를 보는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펙사백이 성공하면... 이라고 하면서 시가총액이 15조원까지 올랐나요?

제가 이거 팔라고 영상 올렸다가 욕 엄청 먹었죠.

펙사백에 대해서 공부하면 그런 이야기 못한다

니가 팔라고 했는데 주가 올라서 너때문에 매수못한 사람들있으면 책임질거냐?? 등등..

 

매년 적자나는 쓰레기 기업에다 투자라는 이름으로 도박을 한거죠.

지금 SK바이오팜도 똑같습니다.

이번에 공모로 자금을 마련했으니 앞으로 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겠죠.

하지만 적자기업입니다.

당연히 공매도 세력들의 먹잇감이고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가장 빠르게 하락할 종목이죠.

이런 종목에 투자하는 거 자체가 주식시장을 전혀 이해 못한 겁니다.

절대 쳐다보면 안되는 종목입니다.

 

 

그럼 길리어드사를 볼까요?

주당순이익이 1.68달러니까 PER이 46배정도 됩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죠.

그런데 삼성바이오나 셀트리온보면 그정도 됩니다.

길리어드사를 셀트리온과 비교를 해?? 라고 생각하겠지만

길리어드사가 훨씬 뛰어난 회사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는 복제약 생산하는 업체고 길리어드는 약을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타미플루로 성공했고 이번에도 렘데시비르를 전세계에 팔고 있죠.

 

순이익률이 21%입니다.

적자를 보았는 분기도 있었지만 흑자를 본 분기가 더 많고 금액도 더 큽니다.

 

그럼 당연히 SK바이오팜 같은 매년 적자를 보는 기업을 매수하기 보다

흑자를 내고 있고 코로나 치료제를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길리어드사가 더 매력적이지 않나요?

 

길리어드를 매수하는게 상식이지 않나요??

길리어드는 전세계에 코로나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공급하고 있고 각국정부와 협상을 하고 가격을 정합니다.

독점에 가격결정권자죠.

 

 

그럼 이번에 렘데시비르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트럼프가 신의 선물, 게임체인저라고 부르면서 본인이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요. WHO와 미 국립보건원에서 임상시험 중단을 했습니다.

임상에서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 FDA에서도 효과없다고 긴급사용 취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사용하라는 사람이 누구죠?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입니다.

의료와 전혀 무관한 무역정책국장이 이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사용하려면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 약이 효과가 있다는 걸 보여주면 됩니다.

그런데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약을 사용하라고 하고있죠?

왜 그럴까요?? 저는 로비라고 봅니다.

미국을 로비스트를 통하면 합법이죠.

 

몇달전에 트럼프가 신의 선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각국정부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엄청 사모았습니다.

가격도 상승을 했죠.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효과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ㅇ이 약을 만드는 기업은 이때 얼마나 돈을 벌었을까요?

당연히 코로나 치료제가 된다면 돈을 쓸어담는 겁니다.

ㄱ그러니까 효과가 있다고 여기저기 이야기를 하겠죠.

중요한건 임상실험에 성공했다는 결과를 내면 되는건데 그건 없죠??

데이터는 전혀 없고 사람들의 말만 있을 뿐이죠.

임상실험 성공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렘데시비르는 임상결과에서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ㅇ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발표를 했습니다.

질본에서도 특례수입을 요청했습니다.

WHO에서도 임상결과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미국 FDA 승인도 났다고 하네요.

EU에서도 조건부 승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발빠르게 50만명분을 확보했고요.

우리나라는 5360명분을 확보했습니다.

가격은 한병당 30~50만원선이고 비공개라고 합니다.

참고로 치료자들은 기본이 5일치료에 6병을 사용합니다.

렘데시비르도 효과가 없을수도 있지만 최근까지 나온 자료에는 3~4일정도 회복이 빠르다고 하죠?

길리어드사는 이제 돈을 긁어모으겠죠.

 

그렇다고 너무 돈만 밝히냐?? 그건 아닙니다.

인도인가 이쪽으로 복제약을 생산에 들어가면서 병당 가격은 100달러선으로 낮춘다고 하네요.

 

상시적인 선에서 생각을 해보세요.

매년 적자나는 SK바이오팜에 투자를 할지 아니면 실패했다고 사용하지 않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투자를 할지

아님 흑자도 꾸준히 내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 정부에서 원하고 있는 렘데시비르를 생산하는 길리어드에 투자를 할지...

답은 뻔히 정해져 있지 않나요?

 

답은 정해진 주식인데 이걸 비난하고 있으니 저보로 어쩌라는 거죠?

저는 이거 길리어드를 더 사모을겁니다.

어제 블리자드로 68% 수익났는거 보여드렸는데

몇달뒤에 길리어드 매도할 때 수익률 꼭 다시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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