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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다우지수가 강하게 못 가는 이유 - 기술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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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은 다우지수를 기술적으로 보겠습니다.

저는 개인투자잗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차트를 이용한 기술적분석보다 기업가치에 기반으로한 기본적분석을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술적분석을 무시하거나 사용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저만의 기술적 매매원칙이 있기 때문에 차트에 설정해 놓고 낚시 하듯이 기다리면 됩니다.

 

다우지수를 보면 어제 이야기한 코스피와는 조금 다릅니다.

코스피는 파라볼릭 매도와 MACD 데드크로스가 나타나있고 차트가 낮은 곳에 머물면서 이제 다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인데 반해서

다우지수는 파라볼릭은 매수신호이고 MACD는 데드크로스지만 MACD선의 이격이 줄면서 다시 매수신호를 줄것만 같습니다.

또한 차트는 우상향하면서 전고점을 계속 돌파하고 있습니다.

월봉상 크게 보면 삼각수렴형에 가깝고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게 보이시죠?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는 현금을 그리고 미국주식만 매수하고 있는겁니다.

기본적으로도 좋고 기술적으로도 좋습니다.

당연히 미국주식 계좌는 수익이 계속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주식에 헷지를 위해서 인버스를 10%정도로 매수를 했습니다.

방향성 매매가 아니라 헷지용이기 때문에 비중이 적은 겁니다.

헷지를 했는 이유는

첫째. 거래량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잖아요. 저항대인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많은 거래량이 동반되어야 한다는걸..

2018년 1월을 고점으로 다우지수는 여전히 위에서 움직이지만 거래량이 줄고 있습니다.

매수세가 점점 약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와 비슷한 모습이 2016년에 있었는데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다우지수가 고점에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할 때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주가가 급등합니다.

거래량이 거의 2배가 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MACD 데드크로스입니다.

여전히 매도신호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골든크로스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높은 수준에서 반등이 나왔던 경우를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MACD가 높은 수준에서 골든크로스가 나왔다가 강하게 하락하는 모습은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미국경제는 좋다고 봅니다. 경제지표들도 좋게 나오고 있고..

그래서 미국주식을 매수하고 있고 혹시나 있을 하락에 대비해서 헷지를 했는 겁니다.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술적분석보다 기본적분석에 집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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