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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이면 한번쯤 가보는 동화사를 지난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다녀옵니다.
요즘은 절에서도 카드결제 되는거 아시죠??
현금 없는 사회.. ㅋㅋ
공양을 카드 결제로 하는.. ㅋ
이곳은 스님들이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늘 밖에서 보고만 가는데
집이 너무 예쁘네요.
이 모습이 너무 좋아서 절에 갑니다.
절 마당에 등을 달아놓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죠.
제가 동화사를 가는 이유입니다.
여기는 대웅전 뒷편인데
사실 볼건 없어요..^^;;
다들 이 구도로 사진을 찍길래 저도 찍어봤습니다.
대웅전을 지나서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저도 몰랐는데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조금만 내려오면 다리 밑에 시냇물이 흘러가는데
여름에는 이 곳에 돗자리를 펴고
물놀이를 합니다.
스님들 식당 바로 밑에 있습니다.
올챙이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은 올챙이 잡는 재미로 해요
그렇다고 계속 잡는것도 아니고
손으로 한번 잡았다가 풀어주고...
이제 높은 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큰 부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절을 하면서
간절한 기도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절이 좋은게
자연속에서 편하게 있다가 올 수 있다는 것..
그게 가장 좋더라구요
대구에 오면 팔공산 많이들 가시는데
팔공산 데이트 코스로 동화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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