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지수 반등, 미국주식 매수

 

불과 1년입니다.

그 동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3.2%에서 현재  1.8%로 내려와있고 작년에 시작한 미중무역전쟁은 이제 부분합의를 이루었으며 무역전쟁으로 전세계는 경제둔화가 되었고 미국채권의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경제가 침체가 될 것이라고 했었고 양적완화가 나올 것이라고 했었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 온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2번 단행되었고 이번달 말에 다시 한번 금리인하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는 우수하다는 겁니다.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좋고 실업률은 40년만의 최저, 물가도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고..

금리를 인하시킨 이유는 미국 제조업의 하락이었는데 2016년에서 18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악은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제조업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지표를 9월과 10월에 보여주고 있는데 금리인하 효과와 이번 무역협상 합의 영향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년간 미국은 더욱 단단해졌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다우지수는 1년전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경제는 조금 하락했지만 괜찮습니다.

채권금리는 하락을 해서 여유가 더 있어졌습니다.

미국채 10년물의 금리가 3.2%일 때는 위험자산인 주식을 매도하고 미국채에 투자를 했었지만 지금 1.8%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안전자산인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작년부터 제가 했는 이야기는

미국의 경제는 계속 좋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경제는 나빠질 것이다였습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미국의 경제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실업률이 낮기 때문에 가계에는 소득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국 경제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좋을 때 수치를 보면 52~ 56pt선이었습니다.

제조업지수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영향을 주었지만 2015년부터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정도 수치를 보이면 다시 금리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는데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고 주가가 상승하면 우리나라의 경제도 좋아지고 주가도 올라갈거라 믿겠지만

현재의 상황은 과거처럼 전세계 경제 호황인 시절이 아니라 미국과 몇몇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계속적은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 미국 경제가 다시 튼튼해지면 금리인상을 다시 하게 될 건데 그럴 경우에 돈은 미국으로 몰리게 되고 전세계에 유동성이 또 줄어들게 될 겁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더욱 힘들어지겠죠.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이 금리인상을 해야 될 겁니다.

부동산이 무너지게 되거고 부채규모가 큰 가계도 함께 무너지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지난 10년간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고 그것을 대출을 통해서 보유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면 금리인상으로 인한 위험이 존재하고 미국의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서면 경제하락에 대한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상품이 현금입니다. 그리고 달러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 주식은 매수하지 않지만 미국 주식은 매달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금액을 좀 더 늘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