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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10월 연준의 핵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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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마켓워치 자료에서 이번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몇가지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10월 26일 마켓워치입니다.

9월 정책호의에서 17명의 멤버가 세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5명은 2번째 금리인하를 반대했고 5명은 금리인하에 찬성했지만 추가 인하는 바라지 않았고 7명은 추가 금리인하를 지지했습니다.

이런 분열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10월 30일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거라고 확신한다네요

반대 의견은 의견충돌이 있어서 연준이 이번 회의때 금리를 추가로 내리지 않고 관망할거라고 합니다.

 

중요한건 FOMC 신호인데

1998년 3번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연준의 성명은 '금융여건 완화가 저인플레와 경제 성장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는 그때만큼 확신하기 못하기 때문에 미묘한 메세지를 전달할 거라고 합니다.

 

반면에 연준이 어떤 신호를 보내지 않고 성명이 사실상 변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금리가 추가로 인하할 확률이 현재 예상보다 훨씬 더 크다고 추론할 거고 증시와 채권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추가 인하의 조건이 까다롭다고 암시한다면 매파적인 신호가 될러고 '인내심'이라는 힌트는 미국 달러화를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FOMC 회으에서 금리인하 반대표가 3표가 나오는건 드문일이고 이는 추가인하가 제할될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단기 자금시장의 변동성 때문에 연준이 대차대조표 크리를 키웠고 임시 유동성을 투입했지만

단기 유동성 문제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네요

 

10월 27일 마켓워치는 현재의 금리인하 국면은 1995년과 1998년 상황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현재 10월 추가 인하 확률이 90% 이상인데 파월의장은 현재의 통화정책 완화 국면을 사이클 내 조정으로 표현한 바 있으며 과거에 이런 전략은 경기둔화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됐으며, 이번 미중 무역전쟁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3차 금리인하는 유럽의 리세션 조짐이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을 때 추가 보험으로서 정당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95년과 98년 모두 금리가 0.25%포인트씩 3번 인하가 됐고 이 는 대체로 사이클 내 조정 또는 보험용 인하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시키지 않는다면 시장은 실망할 수 있고 연준이 결정 사항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결론은 내리자면

금리동결은 주가 급락 가능성 높음

ㄱ금리인하 확률이 90% 이상인데 95년, 98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연준에서 어떤 발언을 하냐에 따라 시장에서 다르게 반등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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