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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운동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악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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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최근에 반일운동에 대해서 간간히 인터넷에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도 일본에 대해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반일운동에 대한 항복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는 겁니다.

 

처음에 제목을 반일운동은 양날의 검이라고 했었지만 지금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보면 반일운동은 우리나라에 악재입니다.

일단 반일운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 심해졌죠.

 

참고로 일본과 교류를 통한것은 민주당의 뿌리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반일 운동이 일어난 것은 과거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나 세월호의 선동과 같은 모습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 내세웠던게 페미니즘이었고 남녀갈등을 일으켜서 여성유권자의 지지를 받았었죠.

하지만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는 대한민국이 서로 분열되고 싸우면 골치아프니까 국민들의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그게 일본이죠.

참고로 최근에는 페미니즘에 대해서 그때처럼 강하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죠?

혜화역 시위도 없고...

지금은 할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반일운동도 점점 조용해지고 있죠.

왜?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나 안좋기 때문에 일본이 전략적으로 필요해진 겁니다.

 

그럼 왜 반일운동이 악재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에 가장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게 유니클로인데요.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는 제품입니다.

반일운동과 함께 유니클로에 가지말자고 하는데요.

일단 일본기업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에 매장을 내었다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을 고용하고 임대료를 지불했다는거죠.

돈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게 되면 일본으로 돈이 흘러가는 건 맞지만

반일 운동으로 인해서 유니클로 매장들이 문을 닫으면

ㅇ우와 우리가 해내었어.

일본 매장이 또 문을 닫았네가 아닙니다.

그곳 직원이 일본인이고 일본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상관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죠?

매장 하나에 30명, 40명이 근무를 하나요?

매장하나 문 닫으면 그 사람들 실업자가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문을 닫는 유니클로가 타격을 받을까요?

아뇨.. 주가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왜?? 전세계 경제가 어려우니까 저렴하고 좋은 품짐의 제품을 찾는거죠.

유니클로가 적합한거죠.

 

 

최근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뭘까요?

바로 실업률입니다.

미국이나 중국 등 다른 해외 국가들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면서 실업률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만 실업률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거나 공공근로를 늘리겠죠.

한달에 몇백만원의 수익을 내어야 생활비를 쓰고 한가정들이 먹고 살만한데 가게는 문을 닫고 공공근로로 100만원 내외의 돈을 받게 되는 겁니다.

세금을 세금대로 나가고 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죠.

 

유니클로 같은 매장에서 근무하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ㅁ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직원들과 알바생들이 실업자가 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고 국가에서 지원을 받게 되면 결국 세금에서 충당하는거죠.

 

이번에 미국에 상장하는 쿠팡을 볼까요?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이 이용하는 쿠팡이죠.

알고보니 미국기업이었고 알고보니 손정의가 대주주였는 기업으로 미국에 상장을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니까 불매운동해서 망하게 하자 라고 해서 쿠팡이 문을 닫으면

쿠팡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다 실업자가 되는 겁니다.

 

정부에서 왜 대기업들이 망할 때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 겨우겨우 살려주는걸까요?

대기업이 고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대기업들이 가지는 경쟁력도 있지만 대기업하나 무너지면 실업자들이 쏟아져나오는거죠.

 

지금 유니클로, 롯데 등에 대한 반일운동으로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생각들입니다.

나와는 상관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니클로에 근무하고 롯데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겐 생계과 관련된 일입니다.

취미생활로 그곳에서 일하는게 아닙니다.

 

실업률이 급등을 하고 있는 마당에 롯데에서 장사가 안된다고 몇개 매장 문닫고 나가버리면 실업자들이 또 다시 쏟아지는 겁니다.

그걸 과연 우리가 해내었다.

일본 기업을 몰아내었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일본이 무너지거나 일본기업이 쓰러질까요?

아뇨... 우리나라는 그들이 판매하는 한 곳일 뿐입니다.

반일운동으로 인해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만 고생을 할 뿐입니다.

다른 곳에 취업하고 싶어도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 취업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늘어나면서 실업자들이 증가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반일운동은 일본기업들을 우리나라에서 몰아내면서 더 많은 실업자들을 양산한다는거죠.

 

반일운동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 때가 있다는거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고 했을 때 전국민들이 통쾌했었죠.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즉흥적인 이야기였고

일본은 우리나라의 스왑체결을 취소해버렸고 그 뒤에 IMF가 왔을 때 일본은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경제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시장이 좋아지면서 기업들의 수출이 증가하곤 있지만 내수경제는 폭망하고 있죠.

정부에서 돈을 풀수록 부동산만 급등하고 있죠.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으로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우리나라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일운동은 잠시 내려놓고 우리나라 경제회복에 힘써야 할 시기입니다.

 

youtu.be/HBRhndaTS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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