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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쿠팡상장, 투자할만한 기업인가? 알리바바,에어비앤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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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쿠팡이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쿠팡이 상장을 하면 투자할만한 종목인지?

주가 흐름은 어떻게 될건지를 현재 거래되고 있는 중국기업 알리바바와 전세계적인 기업 에어비앤비를 비교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알리바바를 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이 7100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800조원 정도 되겠네요.

어마어마하죠?

 

매출액 증가률은 매년 30~60%까지 증가를 하면서 올해는 100조원을 넘길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순이익도 매년 35~60%의 증가를 보이면서 작년에는 약 23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지 아시겠죠?

 

그런데 또 이런 사람들 있을 겁니다.

중국 제무제표 안 믿어..

늘 보고 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이죠.

 

그럼 이제 쿠팡을 보겠습니다.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55조원입니다.

매출액은 13조원이고 5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물고 빨고 하는 기업이지만 알고보니 일본기업이죠.

손정의의 지분이 30%를 넘고 1조원씩 투자를 해서 우리나라 유통시장을 장악하고는 미국에 상장을 해서 엄청난 돈을 챙기는 겁니다.

쿠팡의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상관이 없습니다.

일단 상장하고 시간 지나면 팔고 나가면 되니까요.

 

ㅇ이게 자본입니다.

알리바바와 비교해보세요.

20조원을 벌어들이는 기업과 적자나는 기업...

참고로 저는 적자기업엔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쿠팡이 언제 수익을 올릴까요?

저는 쿠팡은 수익을 올리기 힘든구조라고 봅니다.

 

여러분들도 쿠팡에서 주문을 많이 하실건데요.

택배 어떻게 오죠?

제가 가장 어이없었던건 동일한 상품 3가지를 다른 색상으로 시켰는데 포장이 3개로 온겁니다.

일단 쿠팡에서는 비용이 3배로 증가를 했죠.

쿠팡맨이라고 하나요?

그들은 택배하나에 몇백원씩 받는구조죠

또 다시 3배의 비용이 나가는 겁니다.

 

제가 경험했던 내용이라 증가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지금 쿠팡한번 보세요.

큰 상자에 작은 물건만 덩그러니 있죠.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비용절감 이런거 없습니다.

이미지만 좋게해서 기업가치를 높이고 팔아먹으면 끝인거죠.

 

일단 적자기업이라서 저는 절대 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그럼 적자기업이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어비앤비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적자는 더욱 커졌고 앞으로도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일단 상장을 해서 여유자금을 챙기고 기업을 꾸려가나고 있습니다.

주가를 볼까요?

 

아주 천천히 상승하고 있네요.

적자규모는 커지지만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많이 풀리면서 이곳으로도 돈이 흘러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게 다입니다.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죠?

코로나 때문에 어쩔수 없긴합니다.

 

그렇다면 쿠팡은 장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마당에 더 심각한게 아닐까요?

 

저는 알리바바와 에어비앤비를 보면서 쿠팡에게 과연 미래가 존재할까?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과연 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냐를 보는거죠.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쿠팡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을 겁니다.

 

youtu.be/LIlcFlq0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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