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 오성엘에스티였던 기업, 마리화나 관련주

 

다들 아시겠지만 불과 얼마전에 오성엘에스티였던 회사가 있습니다.
과거에 태양광으로 움직임이 제법있었죠?
실적도 전혀 안나왔고 겨우 살아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오성첨단소재의 개인주주들에게 어쩌면 악재이고 어쩌면 호재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추측성 글이니까 듣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 일봉입니다.
하락 신호가 계속적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저는 뭔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조정을 계속 됩니다.
물렸던 개인들물량을 털어내야 하니까요.
2900만주의 주식들을 털어내야 합니다.

 

 

 

 

- 주봉입니다.
뭔가 보이나요?
거래량이 거의 없다가 지난주에 거래량이 급등을 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세력들이 팔고 나갔을까요?
아뇨..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세력들이 물량을 모았다고 말이죠...

 

 

 

 

- 대주주에 에스맥이 있습니다.
에스맥은 이 회사와 연관된 기업들의 주가는 한번은 움직이더라구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움직일 때 크게 움직여주더라구요

 

 

 

 

 

- 실적입니다.
작년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2014녀부터 당기순이익이 매년 500억원씩 적자를 기록합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1100억원대인데요.
적자를 3년간 1300억원가량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2017년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자산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 최대주주가 얼마전에 바뀌었습니다.
에스맥이 2대주주였는데 러더포드4호 조합이 물량을 정리했나 봅니다.

 

 

 

 

- 새롭게 상장하고 나서는 의료용 마리화나 연구를 합니다.
얼마전에 미국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었죠?
테마주에 넣어둡니다.

 

 

 

 

- 2월부터 감자를 했고, 유상증자를 했고 다시 무상감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회사를 세탁했는데요.

먼저 예상되는 악재입니다.
회사의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예전 수법이죠.
기업사냥꾼들이 쓰러져가는 회사를 인수해서 회사자산을 끍어먹고 유상증자하고 채권 발행해서 돈을 가지고 오고 빼돌립니다.
그리고는 회사를 파산시킵니다.
유상증자까지 받아버리는 주주들은 그냥 돈이 녹는 걸 구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되는 호재입니다.
에스맥... 이 회사가 보유한 기업들은 주가가 한번씩 슈팅이 나오더라구요.
3자 유상증자나  3자배정 신주인수권입니다.
이때 물량을 받은 기업들은 에스맥의 우호 기업들일 수 있겠죠.
그리고 주가가 올려버리는데..
이럴 경우 지금 물려있는 주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손실을 줄여주거나 수익을 볼 수 있게 해주니까요.

그냥 저의 예상되는 시나리오이고요.
저는 만약에 두번째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생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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