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T&A - 안희정관련주, 소나기는 피해가라

 

- 어제였죠?
정말 뜬금없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정치인 인생의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되는...
아무리 미투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 대선후보로써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사람인데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번 미투 운동을 통해서 다른 세력들에게 제거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이유는 지난번 삼성 이건희 회장의 동영상 사태 때도 자연스레 넘어갔고요.
홍준표 전경남도지사의 경우도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비서도 지난번까지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가 미투 운동 때문이라곤 하지만 너무 갑작스레 얼굴을 뉴스에까지 나오면서 증거를 들이밀고 어떻게 반박하거나 방어할 틈도 없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제거해버렸습니다.
하여튼... 그 이야기는 넘어가고 안희정 관련주인 백금 T&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일봉입니다.
장시작과 함께 하한가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매수를 합니다.
현재 거래량이 1500만 주를 기록하는데요.
글쎄요. 이게 과연 매수를 잘한 일일까요?
최근 들어서 실적이 좋아지긴 했지만 백금T&A의 경우 대선 관련 주로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안희정이 정치에서 멀어지게 되면...

그리고 240일선을 한 번에 하회하게 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낮으니까 매수를 한다??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세력들도 너무 어이없는 하락이라서 주가를 반등시켜줄 수는 있지만...
리스크는 피해 가야죠

 

 

 

 

- 30분봉입니다.
오전에 하락을 하고 나서 거래량이 10시 이후부터 몰리기 시작하네요
하한가를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굳이 이 종목을 왜 지금 시기에 매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실적을 보겠습니다.
재밌는 것은 매출액은 제법 높지만 이익이 거의 안 나는 기업이었고 2016년에는 적자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분기도 적자를 보다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시점부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후보로써 인지도가 높아진 시점부터인 2017년 2분기부다 실적이 흑자로 돌아섭니다.
매출액도 늘어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를 합니다.
통신사업을 해서 5G 사업과 연계를 이루도 보니 때마침 실적이 좋아질 수도 있겠죠.

그리고 어제는 백금T&A에서 '안희정과 대표이사가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외에 사업적으로 관련이 없다.'라고 발표를 했는데요
재밌지 않나요?
과거에 안희정 테마주에 편승해서 주가가 오를 때는 즐기다가 지금 주가가 하락을 하니까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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